치매진단, 칩으로 5초 만에 한다.
침으로 5초만에 ‘치매’ 판단…내년 ‘치매 진단키트’ 상용화 기대
형광 나노 입자 키트의 개발 원리 및 나노 입자의 적용 방법. © 뉴스1
국내 연구진이 혈액이나 땀, 침과 같은 분비물로 치매를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로 만들어진 ‘치매 진단키트’는 이르면 내년 상용화가 가능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김명옥 경상대 교수 연구팀이 혈액, 땀, 침 등의 체액 분비물의 바이오마커 21종을 활용해 초기 잠복상태 치매를 판별할 수 있는 조기진단키트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치매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지금까지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나 인지능력검사를 통해 진단했다. 이 방법은 치매가 진행된 이후에 식별이 가능하고, 검사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다.
연구팀은 알츠하이머성 치매 유도 쥐에서 ‘마이크로어레이 스크리닝’으로 알츠하이머성 치매 특이적인 바이오마커 21종을 선정했다. 형광 나노입자 복합체는 상보적인 서열로 스템루프 구조를 이루고 루프구조에는 타겟이 되는 ‘마이크로RNA(miRNA)’의 서열이나 항체를 결합한다. 스템루프 양 말단에 형광을 띠는 형광체와 형광을 소광시키는 소광체가 있는데 연구팀은 이 원리를 이용했다.
타겟 항원이나 miRNA가 항체 또는 miRNA 상보적인 서열에 결합하면 스템루프의 구조변화가 일어나고 소광체와 형광체간 거리가 멀어지면서 형광체가 형광을 발색한다. 발색 정도에 따라 치매 진단이 가능해지는 것. 연구팀은 70세 여성을 대상으로 한 혈액 시험에서 약 5초 이내로 정상적으로 진단이 이뤄지는 것을 증명했다.
이 기술은 민간 기업에 이전돼 현재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르면 내년 상용화가 가능하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김명옥 교수는 “치매는 사후 치료성격의 정밀의료와 병행해 조기진단을 바탕으로 선제적인 예방이 강조되는 정밀건강 측면에서 해결책을 찾아야한다”면서 “앞으로 다중오믹스를 활용한 치매극복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12일 ‘사이언티픽 리포츠’에 실렸으며, 과기정통부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서울=뉴스1) 뉴스1입력 2019-09-16 12:08수정 2019-09-16 12:08
http://www.donga.com/news/Main/article/all/20190916/97422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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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가3:59- )주님, 주님께서 내가 당한 억울한 일을 보셨으니, 내게 바른 판결을 내려 주십시오.60 주님께서는 나를 치려는 그들의 적개심과 음모를 아십니다. 61 주님, 주님께서는, 그들이 나를 두고 하는 모든 야유와 음모를 들으셨습니다. 62 내 원수들이 온종일 나를 헐뜯고 모함합니다.63 그들은 앉으나 서나, 늘 나를 비난합니다. 64 주님, 그들이 저지른 일을 그대로 갚아 주십시오. (새번역성경)
# 억울함을 풀어 주소서,
옛날이나 지금이나 억울한 사람이 종종 있습니다. 더구나 가난하고 낮은 자가 상대적으로 더 억울함을 많이 당하는 것이 현실이고, 권력자가 그렇지 않은 자를 억울하게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약자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 돈으로 대항도 못 하고 권력을 쓰거나 매수할 수도 없습니다. 한 때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유행했습니다. 돈이 있으면 죄가 있어도 무죄가 되고, 돈이 없으면 죄가 없어도 죄인이 된다는 억울한 사람들의 자조적이고 슬픈 하소연입니다. 이런 현상은 세상 끝 날까지 계속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를 억울하게 하지 않으며 문제를 풀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주님께 호소하며 주님의 처분을 기다리는 것이 최선입니다. 다만 주님의 생각과 내 생각은 차이가 있으므로 주님의 뜻이 언제 이루어질지 몰라 답답할 것입니다. 그래도 신앙을 가진 사람은 [주님께서 처리하신다]라는 믿음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처분을 기다리는 것이 잘하는 것입니다.
물론 힘듭니다. ♥ 그러나 하나님의 거룩한 의는 반드시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시고 죄를 미워하시는 분이므로 하나님의 의는 반드시 이뤄 집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신 예수님은 억울한 죄인으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으나 부활하시므로 구원을 성취 시키시고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요셉이는 어릴 때 형제로 부터 억울하게 왕따를 당했고 종으로 팔려 억울한 감옥살이까지 했지만, 그 과정을 통하여 애급의 총리가 되므로 억울함이 풀어 집니다.
♥ 우리의 억울함을 가장 정확히 아시고 풀어 주실 분은 오직 예수님뿐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 호소하고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 합니다.이박준. lee7j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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