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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6. 한국인 이름 딴 美 단과대학 처음 생겼다

행복을 나눕니다 2019. 9. 18. 00:00





      

국인 이름 딴 단과대학 처음 생겼다

 

일리노이주립대에 김원숙 예술대학이 생겼다.

김씨는 유학후 화가로 이름 떨쳐6·25전쟁고아 출신 남편과 함께

143억 기부더 높은 목표 이뤄

 

12(현지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노멀의 일리노이주립대(ISU)에서 열린 기부금 약정식에서 재미교포 화가 김원숙 씨(왼쪽)와 남편 토머스 클레멘트 씨가 약정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출처 일리노이주립대 홈페이지

 

12(현지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립대(ISU)가 소속 예술대학의 이름을 재미(在美) 작가 김원숙 씨(66)의 이름을 따 김원숙 예술대학으로 명명했다. 미 단과대학에 한국인 이름이 붙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사업가인 한국계 미국인 남편 토머스 클레멘트 씨와 함께 이 대학에 1200만 달러(143억 원)를 기부했다.

 

ISU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김 씨의 기부를 기리고자 그의 이름을 붙였다고 밝혔다. 김 씨는 이날 일리노이주 노멀에 있는 ISU 교내에서 열린 기부금 약정식에 참석해 기부는 내가 이곳에서 가졌던 기회와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 이곳에서 내가 꿈꿨던 것보다 더 높은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래리 다이어츠 총장은 그가 졸업생이란 사실이 자랑스럽다. 학생들과 일리노이주 의 미래를 위한 투자에 감사한다.”고 화답했다. 그의 기부금은 학생 장학금, 연습실 및 스튜디오 등 교육 공간 개선에 쓰인다.

 

김 씨 부부는 모두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건너갔다. 1953년 부산에서 태어난 김 씨는 1971년 홍익대 서양화과에 입학했다. 이듬해 전액 장학금을 받고 ISU로 유학을 가서 미국에 정착했다. 김 씨는 1978년까지 ISU에서 학사, 예술석사(MA), 예술실기석사(MFA)를 취득했다. 남편 클레멘트 씨는 6·25 전쟁고아다. 미국으로 입양된 뒤 일리노이주와 이웃한 인디애나주에서 의료기기 전문회사를 운영해 돈을 벌었다.

 

김 씨는 회화 소묘 판화 조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일상의 아름다움을 그려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 세계에서 64번의 단독 전시회를 열었고 1995년에는 유엔으로부터 올해의 예술가로 뽑혔다. 그의 작품은 미 뉴욕 현대미술관(MoMA), 워싱턴 국립 여성 예술가박물관, 바티칸 미술관 등에 전시됐다.

 

동아일보 이윤태 기자 oldsport@donga.com 입력 2019-09-16 03:00수정 2019-09-16 03:23

http://www.donga.com/news/Main/article/all/20190916/9741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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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12)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불리우는 행각에 모이거늘,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 주님의 능력은 불가능이 없습니다.

출생 때부터 앉은뱅이인 사람이 구걸하러 교회 앞에 앉아있습니다. 마침 베드로가 기도하기 위하여 교회로 가고 있었는데, 그 사람을 돕고 싶었습니다. 돈보다 더 필요한 근본을 해결해 주려고 합니다.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걸어라하고 손을 잡아당겨 일으켜 세웠습니다.

그는 일어나 기뻐 뛰며 성전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 일로 인하여 주변 사람은 놀라워했고 베드로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목에 힘주며 자랑할 기회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 [여러분! 이 일을 이상히 여기지 마시오. 우리가 한 일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능력으로 된 일입니다]. 하면서 겸손히 주님께 영광을 올렸습니다.

 

사람에게는 그런 능력이 없지만, 창조주이신 주님의 능력으로는 쉬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삶에 주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해야 합니다. 내 믿음으로 기뻐 뛰며 많은 사람과 기쁨을 나누고 하나님께 영광 올리는 생산적인 삶이되기 위하여 주님의 능력을 기대해야 합니다. 나는 못하지만 주님은 능히 하십니다.-이박준 lee7j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