商高 신화' 덕수상고 109년 만에 사라진다.
김동연 前경제부총리 등 배출, 2024년부터 경기상고에 통합
'야구 명문'이자 109년 전통의 '덕수상고'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서울시교육청은 8일 성동구 행당동에 있는 덕수고의 특성화계열(옛 덕수상고)을 오는 2024년부터 경기상고로 통합하기로 최근 결정했다고 밝혔다. 덕수상고는 2007년 교명을 '덕수고'로 바꿨다. 교육부가 오는 9월 서울시교육청의 신청을 받아들이면 최종적으로 확정된다.
일반계(인문계)와 특성화계(실업계)를 모두 운영 중인 덕수고를 둘로 나눠서 특성화계는 종로구에 있는 경기상고로 통합하고, 일반계는 송파구 위례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이다. 송파구로 이전될 일반고는 '덕수고'라는 이름을 유지하고 2022년 신입생을 받을 예정이다. 덕수고 특성화계(옛 덕수상고)는 2021년도까지만 신입생을 받은 뒤 2024년 3월부터 '경기상고'로 흡수된다.
1910년 공립수하동실업보습학교로 개교한 덕수상고는 숱한 인재를 배출한 '명문 상고'로 이름을 떨쳤다.
김동연(63회)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종남(45회) 전 법무부장관, 주형환(68회)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동수(62회) 전 공정거래위원장, 반장식(61회) 전 청와대 일자리수석비서관, 허용석(63회) 전 관세청장, 조재연(62회) 법원행정처장, 이백순(59회) 전 신한은행장, 진옥동(69회) 현 신한은행장, 김효준(63회) BMW코리아 회장 등이 덕수상고 출신이다. 특히 야구부가 유명해서 덕수고가 세운 청룡기 고교야구 대회 3년 연속 우승(2012~2014년) 기록은 지금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
덕수상고가 사라지는 건 특성화계 인기가 갈수록 떨어지는 데다 학령인구 감소가 심각하기 때문이다. 1999년 50만3096명이던 서울 지역 고교생 수는 2018년 25만9554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또 고졸 취업률 하락으로 특성화고 인기가 급락하면서 덕수고를 비롯한 서울 특성화고 대부분이 신입생 미달 사태를 겪고 있다.
조선일보 박세미 기자 입력 2019.08.09 03:25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09/2019080900234.html
.......... (사진-덕수상고 야구부, 인터넷서 얻음-관리자)
* (시 33: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의 마땅히 할 바로다.
2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고 열 줄 비파로 찬송할찌어다. 3 새 노래로 그를 노래하며 즐거운 소리로 공교히 연주할찌어다
# 가장 먼저 할 일을 해야 복됩니다.
생명이 있는 사람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일 중에 가장 먼저 할 일은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사람과의 관계나 국가 간의 관계가 좋지 않아도 애로가 많고 삶이 힘든데, 하물며 우리의 생사화복(生死禍福)을 임의로 주관하시고, 온 우주 만물의 주인이고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관계가 나빠지면 모든 것은 모래 위에 집 지은 것과 같고 바람에 날아가는 겨와 같습니다.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을 즐겁게 해 드려야 합니다.
♥ 사람의 형편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이런 일을 할 수 있지만, 근본은 우리의 마음입니다.
지금 당신의 마음에는 무엇으로 즐거워하고 누구에게만 감사하며 그를 기쁘게 해 주려고 안간힘을 씁니까?
사람이나 국가에 대하여도 합당한 예(禮)를 갖추고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야 하듯이, ♥ 하나님과 좋은 관계 유지가 최우선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최고의 예(禮)를 갖추어 최선을 다하는 삶이 되어야 복되고 복된 삶이 됩니다.-이박준 (lee7j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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