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3075. 기독 학사관 인기

행복을 나눕니다 2019. 2. 1. 00:00






 

 

기독 학사관 인기

입주생 모집하는 학사관 어디, 신앙지도 받으며 공동체 생활

 

교회와 기독단체가 운영하는 학사관들이 새 입주생을 모집한다. 학사관은 신앙지도를 받으며 공동체 생활을 할 수 있으며 무료이거나 저렴해 인기가 높다.

 

서울 송파구 창조교회(전상업 목사)는 다세대주택 등을 임대해 1998년부터 창조학사를 운영해 왔다. 20132월부터는 다세대주택을 매입해 방 14개에서 학생 26명이 생활할 수 있게 했다. 학생들은 신앙생활을 함께하며 연말연시엔 홀몸노인 등을 찾아 생활필수품을 전하고 청소하며 봉사활동을 펼친다. 그동안 700명 넘는 학생이 거쳐 갔고 법조인과 공무원, 교사가 된 이들도 있다.

 

전상업 목사는 집밥같이 맛있는 식사를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것이 자랑이라며 지하철 5호선 마천역에서 2~3분 거리에 있어 등하교하기에도 좋다고 말했다. 창조학사는 다음 달 중순까지 남학생 3명과 여학생 2명을 모집한다.

 

서울 도봉구 목민학사(이사장 박영신)는 고 박명수 목사의 유지에 따라 89년부터 학생들을 받고 있다. 16명이 함께 생활하며 하숙집처럼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지낼 수 있다. 농어촌 목회자 자녀를 주로 받으며 지방의 미자립교회와 개척교회 목회자 자녀에게도 문을 열어놓고 있다. 다음 달 20일까지 남학생 4명과 여학생 5명을 받는다.

 

서울 서대문구 아현성결교회(조원근 목사)2000년 문을 연 성결학사는 남녀 44명씩 88명이 함께 생활한다. 대학이 많은 서대문구 신촌로에 위치해 학생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로 이루어진 학사에는 냉난방이 갖춰진 숙소와 도서관이 있으며 하루 세 번 음식이 제공된다. 담당 한국휘 목사는 “41실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며 성숙해지는 학생을 많이 본다고 말했다. 25일까지 서류 신청을 받으며 담임목사 추천서가 필요하다.

    



신앙지도 받으며 공동체 생활기독 학사관 인기 기사의 사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있는 청년주거공동체 숨과쉼은 김홍일(57) 성공회희년교회 신부가 학생 11명과 함께 지내는 공간이다. 김 신부는 매일 오전 아침기도와 매주 1회 침묵기도를 이끌며 청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숨과쉼 같은 청년주거공동체를 확장하기 위해 사회투자지원재단은 시민들의 정성을 모아 서울 강북구와 경기도 부천에 터무늬있는집을 각각 열었다. 이 모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비영리기관 지원사업인 나눔과 꿈에서 지난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부산에선 동래구 부전교회(박성규 목사)2007년부터 아파트와 다세대주택을 빌려 학사관을 운영 중이다. 입주생들은 예배를 함께 드리며 공동체생활을 할 수 있다. 학사관 이용은 무료다. 학사관 담당 김신영 강도사는 목회자 자녀 등 신앙심이 깊은 학생들이 많다학교에 다니는 동안만큼은 경제적인 걱정을 하지 않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남학생 2명과 여학생 4명을 모집한다.

 

국민일보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입력 : 2019-01-22 00:01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57911&code=23111111&sid1=c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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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 이 일들이 있은 뒤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아" 하고 부르시자 아브라함이 ",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고 대답했습니다.(쉬운 번역 성경)

 

  # 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시험은 좋은 기회입니다.

사람은 출생 후 갖가지 시험을 거치게 됩니다. 학교 시험은 물론이고 자격시험 인정시험 승진시험 검정시험 등등이 있습니다. 이런 시험은 내가 원하지 않아도 정해진 코스에 의한 것도 있지만, 내가 자원하여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험 결과에 따라 승진도 하고 상도 받고 진로도 결정되기 때문에 시험에는 합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시험을 준비하고 통과하려면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러나 좋은 결과만 생각한다면 기분 좋게 기쁘게 그 일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아브라함을 시험하셨습니다. 그에게 좋은 것 주시기 전에 그것을 받을 준비가 됐는지 테스트한 것입니다. 그를 시험한 과목은 믿음이었습니다 세상 모든 것보다 하나님만 제일로 생각하고 아버지 말씀에 전적 순종"하는지를 점검하는 시험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어렵고 난감하고 힘든 시험에 당당하게 합격하므로 하나님은 감격하셨고 그에게 엄청난 복을 보장해 주셨습니다.(성경 창세기 22: 참조)

 

우리도 하나님으로부터 믿음을 테스트받을 때가 있습니다. 이는 더 좋은 것 받는 좋은 기회입니다. 어렵고 난감하고 힘든 과정일 수 있습니다. 힘들다고 하나님 떠나거나 편법이나 변명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의지하는 자세로 합격의 기쁨을 얻어야 합니다. 기도하며 꼭 합격하시고 복되시기 바랍니다. 시험에 실패한 분도 있을 것입니다. 회개하며 다시 기회가 올 때는 꼭 합격하시고 복되시기 바랍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