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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7. 中 공산당, 교회 압박 더 심해졌습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19. 1. 8. 00:00




  

 

공산당, 교회 압박 더 심해졌습니다.

    공산당 교회 길들이기압박 수위 높여


공산당 교회 길들이기압박 수위 높여 기사의 사진

 

왕이(王怡) 이른비언약교회 목사(가운데)가 최근 교인들과 함께 신앙이 죄가 될 수 없다” “하나님은 세상 모두를 사랑하신다” “우리는 증오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긴 글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이른비언약교회 페이스북 캡처

중국 정부의 종교탄압이 교회들을 정조준하고 있다. 특히 중국 정부의 통제에 들어가길 거부해 온 지하교회와 신자들은 거센 탄압의 격랑에 맞닥뜨리게 됐다. 중국 정부가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지하교회 신자들은 저항과 순응의 갈림길에 놓이게 됐다.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9일 중국 기독교의 대표적 지도자인 왕이(王怡) 이른비언약교회(early rain covenant church) 목사가 100여명의 기독교인과 함께 공안에 체포됐다. 변호사 출신인 왕 목사는 저항의 상징적 인물로 대표적 중국 지하교회 지도자이다. 왕 목사와 이른비언약교회는 다른 지하교회와 달리 드러내 놓고 예배 모임을 가져왔다. 또 인터넷에 설교문을 올리는 등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했다.

 

왕 목사의 체포 사실을 국내에 처음 알린 순교자의소리(대표 현숙 폴리 목사)체포된 기독교인 중 왕 목사를 비롯한 10명은 형사 고발됐다기독교인들은 형사재판이 열릴 때까지 6개월 동안 구금될 것이며 왕 목사가 공개적으로 악한 권세에 복종하지 않겠다고 한 게 체포의 직접적인 이유라고 밝혔다.

 

왕 목사는 지난 12나의 믿음의 불복종 선언을 발표하고 목회자로서 내가 받은 소명은 하나님과 성경을 거부하는 인간의 법을 비폭력적인 방법으로 거역하라고 명령한다나의 구세주이신 그리스도께서도 악한 법에 불복종하는 대가를 기쁘게 감당하라고 명하신다고 밝혔다.

 

왕 목사는 앞서 ‘64일 나라를 위해 기도합시다라는 문구도 만들어 공개적으로 기독교인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64일은 1989년 중국 정부가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학생과 시민 100만명을 무력으로 진압해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날이다.

 

중국 정부가 지난 2월부터 시행 중인 종교사무조례는 종교인과 종교단체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불법 종교행사에 장소를 제공할 경우 거액의 벌금을 물리도록 했다. 조례에는 미승인 교육시설이 종교활동에 이용되면 인가를 취소하는 내용까지 포함됐다. 중국교회 전문가들은 “(교회 탄압은) 장기화될 것이며 이는 중국식 기독교를 만들려는 게 목적이라며 결국 공산당의 통제 아래에 교회를 두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중국교회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의 의지가 워낙 확고해 이번 체포로 국면이 전환될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전망했다. 오동일 장로회신학대 교수는 종교사무조례가 격변의 계기를 제공했지만 사실 종교를 통제하겠다는 중국 정부의 기조는 역사적으로 오래됐다면서 왕 목사가 체포됐다고 저항이 늘기보다는 당분간은 제도에 순응하는 교회들이 늘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그는 중국 정부가 종교를 국가 애국주의의 구심점으로 만들려고 하는 만큼 모든 교회들이 제재의 파고를 피할 길은 많지 않다며 우려했다.

 

최황규 서울중국인교회 목사는 중국 기독교인들이 전해 오는 소식들이 매우 걱정스럽다. 교회에서 공산당 찬가를 부르게 한다는 말도 나돈다여러 가지 정보를 종합해 볼 때 가정교회나 지하교회들을 삼자교회로 전환하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기독교 역사는 세속 정부와의 끊임없는 갈등 속에서 저항하거나 순응했던 일이 반복되면서 발전해 왔다중국교회를 위해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입력 : 2018-12-17 00:01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47164&code=23111115&sid1=c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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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 성령님은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사람이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하면 어느 정도의 성과는 거둘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능력은 한계가 있음을 알아야 겸손해집니다. 복음 전하는 것은 더욱더 그렇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유창한 언변으로 입이 아프도록 복음 전한다고 해도 한 명의 생명도 구원의 길로 인도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성령께서 함께하시면 좋은 결과를 얻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교회는 물론이고 개인이나 어떤 조직이라도 성령께서 능력도 나타내시고 지혜를 주시도록 겸손히 기도 하면서 일해야 합니다. 말세에는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 많은 핍박과 어려움을 당할 것이라는 성경 말씀을 믿는 분과 실제 핍박받는 교회와 성도는 더 많은 기도를 하므로 성령의 강한 인도와 보호를 받아 복음도 전하고 삶도 아름답고 환경도 극복할 힘이 생기게 해야 합니다. 성령은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입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