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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4. 카페 점령한 얌체족, 카페도 살아야 하는데,,,

행복을 나눕니다 2017. 7. 26. 06:20






카페 점령한 얌체족, 카페도 살아야 하는데,,,

  뭐라도 좀 시키지

  

지난 12일 오후 3시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교대역 근처 한 패스트푸드점은 점심때가 지났는데도 50여명의 사람으로 붐볐다. 그중 30명 정도는 햄버거나 음료 등을 전혀 시키지 않은 채 테이블 위에 각종 서류를 펼쳐놓고 이야기를 나누느라 정신이 없었다.

대화가 끝나면 한 사람은 떠나고 남은 사람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곧 다른 사람이 그 자리에 찾아와 대화를 이어갔다. 매장 측은 "이들 대부분이 온종일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부동산 브로커와 중개업자"라고 말했다.

 

주문 없이 자리만 차지하는 사람들의 출입을 막는 카페 안내문. / 이정구 기자

 

역세권 카페나 패스트푸드점들이 부동산 관련 업자와 보험·대출상담사 같은 '영업맨'들의 무료 사무실로 붐비고 있다. 매장들은 '각종 브로커 출입금지' 같은 안내문을 붙이며 대응에 나섰다.

 

교대역 근처 패스트푸드점은 이 부근에 있는 모델하우스 3~4곳의 분양상담사들이 찾아오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 매장 직원 이모(19)씨는 "주문도 하지 않고 아침부터 온종일 상담 사무실로 쓰는 사람들이 많다""무료 커피 리필을 요구하거나 테이블이 더럽다며 빨리 치우라고 요구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회사원 김수현(28)씨는 "점심을 먹으러 왔는데 테이블 위에 음식 대신 서류를 놓고 일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어 앉을 수 없을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 매장에서 만난 분양상담사 최모(61)씨는 "지하철 2·3호선 교대역과 가까워 고객이 찾아오기 쉽고 특히 매장 2층은 눈치 볼 일도 없어 자주 찾는다""양심상 커피 한 잔 정도는 주문하는데 아무것도 주문하지 않는 상담사들도 많다"고 말했다.

 

매장 측은 이들 때문에 영업을 방해받자 작년 말 2층 출입구와 매장 안쪽에 '매장은 구매 고객을 위한 공간이며 제품 주문 없이 장시간 착석하는 브로커 및 부동산 중개업자 출입을 금지한다'는 안내문을 부착했다. 영업에 피해를 끼치는 행위를 할 경우 강제 퇴점 조치하겠다는 내용도 포함했지만 효과는 거의 없다. 매장 측은 "고객을 구분해서 나가달라고 할 수도 없어 협조해달라는 뜻으로 안내문을 붙였지만 문제는 여전하다"고 말했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근처 한 카페도 지난달 초 매장 출입문에 '주문을 전혀 하지 않고 업무만 보고 나가시는 분들은 매장 출입을 삼가달라'는 안내문을 붙였다. 카페 직원 박모(28)씨는 "지난달 초 한 손님이 스마트폰 충전기를 빌리더니 주문 없이 한참 앉아서 충전만 하고 나가버린 뒤 안내문을 붙였다""역 주위에 부동산 중개를 비롯해 영업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무료로 제공되는 물만 마시면서 일만 하다가 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말했다. 박씨는 "안내문을 붙인 다음 그런 손님이 줄긴 했지만 아직도 주변 카페들은 모두 비슷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완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상품 매장은 기본적으로 영업을 위해 조성된 공간이고 이곳을 점유하면서 영업에 지장을 주는 행위는 주거 침입으로 볼 수 있다""영업을 방해하면서 사익 추구 활동을 하는 경우 사업주가 강제 퇴거 등의 조치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상훈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는 "규정이 있어도 사장들은 '갑질' 논란으로 비칠까 봐 손해를 감수하는 경우가 많다""프랜차이즈 매장이 와이파이와 콘센트 등을 제공하는 것은 상품 구매를 전제로 하는 것이므로 주문을 하지 않는다는 건 무임승차와 같은 행동"이라고 말했다.

조선일보 이정구 기자 입력 : 2017.07.15 03:02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14/20170714020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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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0)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

 

  # 그날을 대비하라고 하십니다.

     확실한 날을 알면 적절한 대비를 할 것입니다. 그런데 확정된 날자는 모르고 언제쯤 정도로만 안다면, 방심할 수 있고 졸거나 딴눈 팔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다 대부분의 사람이 허송세월하고, 고전하고 실패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도, [내가 다시 온다.]라고 말씀은 하셨으나 확실한 날은 말씀하시지 않으므로 상당수의 사람들이 예수님 맞는 일을 소홀 이하고, 못된 사람은 자기가 정확한 날을 안다며 함부로 떠벌리다 망신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또 누군가가 어느 날에 주님이 오신다고 발표한다면 전부 가짜이겠지만, 그래도 여러 정황상 주님이 다시 오실 날이 가까워졌다는 것만은 인정하고, 평소의 삶이 주님 맞을 자세로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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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2천 년 전에 오셨을 때는 죄인 된 우리를 용서하시고 구원하러 오셨으나, 이제 다시 오시는 날은, 이 땅에 죄인들을 심판하러 오시는 날이므로 무섭고 떨리는 날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언제 오신다 해도 즐겁게 맞이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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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예수님을 믿는 일입니다.

그다음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려고 힘쓰는 삶이면 됩니다. 물론 완벽할 수는 없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진실한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은 해야 합니다.

 

세상에서 모든 것을 이루고 가졌다 해도, 예수님 만날 준비가 되지 않았으면 결과적으로는 실패자입니다.

 

, 주님 만나는 준비는 각각의 책임입니다.

 누가 대신해 주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이런저런 핑계로 시간 낭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은 반드시 다시 오신다 하셨고, 오셔야 합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치 혼인날 신부가 신랑을 부푼 가슴으로 기다리듯이,,,,.-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