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비원 283명 지킨 주님들
올림픽아파트 주민들, 무인경비시스템 백지화
무인경비시스템 도입으로 해고 위기에 놓였던 서울 송파구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올림픽아파트) 경비원 283명이 일자리를 지키게 됐다.
19일 올림픽아파트 경비원에 따르면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 10일 임시 입주자대표회의를 열고 무인경비시스템 도입을 백지화했다. 이날 임시 입주자대표회의에는 입주자 대표 31명 중 23명이 참석했고 전원이 무인경비시스템 도입 반대에 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11월 올림픽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비용절감 등을 위해 무인경비시스템 도입을 의결하면서 122개동 5540가구를 관리하던 경비원 283명은 일괄 해고될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무인경비시스템 도입 확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앞두고 반대여론이 높아졌다. 다수 주민들이 비용절감 효과에 의문을 제기했고, 비용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지적도 나왔다. 경비원들도 ‘일자리를 잃지 않게 도와주세요’라는 호소문을 단지 내에 붙였다.
애초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설명회를 9차례 개최할 방침이었으나 이같은 반대여론으로 첫 설명회가 열리기 전인 지난 10일 결국 무인경비시스템 도입 철회를 결정했다.
경비원 대표 박영식 경비단장(66)은 “무인경비시스템 도입으로 283명의 경비원들이 기계에 대체될 뻔했는데 주민들이 합심해 일자리를 지켜줬다”며 “주민들에게 굉장히 고맙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뉴스1입력 2017-04-19 11:01수정 2017-04-19 17:42 (서울=뉴스1)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Main/3/all/20170419/83937198/1#csidxd63a4f2a3fa09cf9adfddeab7a08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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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계20:12) ....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
# 사람은 누구나 부활합니다. 그러나 결과는 다릅니다.
예수님은 무덤에 들어가신 지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주님은 어느 누구의 도움이 없어도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입니다. 지금 우리는 무덤의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살아나신 주님을 믿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니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놀라운 것은, 사람은 누구나 부활한다는 것입니다.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에 반드시 부활합니다. 언제 어떤 죽음을 당했든지, 무덤에 있거나 한 줌의 재가 되어 뿌려졌거나 상관없이 주님께서 부활케 하십니다.
그런데 부활 후에 각자에게 임하는 결과는 다를 것입니다.
“천국 상급을 받는 생명의 부활”과 “지옥 형벌을 받는 심판의 부활”로 나눠집니다. 어떤 분에게는 영광이요 또 다른 사람에게는 무서운 날이 될 것입니다. 주님은 아주 확실한 증거 자료를 가지고 구분할 것입니다. 선과 악으로 구분되는 첫걸음은, 예수님을 믿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겸손하고 바른 자세로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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