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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0. 교회가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 5가지

행복을 나눕니다 2017. 4. 7. 05:46







 

교회가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 5가지

톰 레이너 (Thom Rainer) "복음을 위해 희생하는 정신없으면 성장 안 돼"

 

매년 200만 명 이상의 미국 성인들이 복음과 교회를 떠나고 있다.

이것은 <퓨 리서치>2012년에 처음 발표한 자료 중 "무종교자"에 대한 조사결과로부터 얻어낸 핵심정보 가운데 하나이다. <퓨 리서치>는 미국인들의 종교적 충성도를 추적하는 연구도 진행했다. 2007년부터 2014년까지 1200만 명의 미국 성인들은 높은 수준의 종교적 충성도로부터 낮은 수준으로 옮아갔다. 그들은 충성도의 중간 수준을 그냥 건너뛰었다.

 

문화적 기독교는 죽어가고 있다.

 

사람들이 사회에 의해 받아들여지기 위해서 기독교인이 되거나 교회에 다닐 필요는 이제 없어지고 있는 것이다. 교회에 나오게 될 그렇게 상대적으로 쉬운 교인 후보자들이 사라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교회들은 그들이 늘 해오던 대로 계속하고 있다. 그 결과, 교인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교회들은 쇠락해져가고 있다.

 

이 문제의 이유에 대한 설명들은 분분하지만 높은 반응을 얻은 다섯 가지의 견해를 제시한다.

 

1. 교인들이 비기독교인들과 목적의식을 갖고 교제하지 않는다.

옛날에는 교회들이 전도할 때 지금보다 더 의도적이었다. 오늘날은 관계의 개발이 필요하다. 그런데 오늘날 대부분의 교인들은 이런 방식을 택하지 않으려 한다. 많은 이들이 어떻게 하는지도 모른다.

 

2. 많은 교회들이 과거에 묶여 있다.

우리가 복음과 하나님의 말씀을 변질되지 않게 전하고자 한다면 우리 문화에 대한 인식과 그 문화 속으로 보내어진 선교사로서의 의식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슬프게도 너무 많은 교인들이 변화를 꺼린다. 그들에게 교회는 그저 그들의 필요나 취향을 만족시켜주는 기관일 뿐이다.

 

3. 교인들이 사람들을 교회로 초대하지 않는다.

그렇다, 문제는 그렇게 단순하다. 우리의 초청은 주로 무종교인들을 대상으로 하는데, 그들을 초대하지 않으면 그들은 교회로부터의 어떤 초청에도 응하기가 어려워진다.

 

4. 많은 교인들이 소셜미디어 상에서 기독교인답게 행동하지 못한다.

불신자들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서 우리를 눈여겨보고 있다. 기독교인들 중 많은 이들이 그리스도의 사랑보다는 인간적인 민낯을 드러내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소셜미디어는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공간이다. 그들이 우리의 사소한 언쟁이나 악의에 찬 정치적 발언, 그리고 거만한 태도 등을 끊임없이 관찰하고 있다. 비기독교인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나는 2014년에 블로그에 올린 글에 대해서 지금도 비기독교인들로부터 댓글을 받는다.

 

5. 만일 그들이 교회로 온다면, 그들은 그저 밋밋한 경험을 할 뿐이다.

무종교인들이 가끔 교회를 방문하기는 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의 '거룩한' 혼잡스러움과 의례적으로 건네는 인사를 경험할 뿐이다. 그들 중 대부분은 다시 교회로 오지 않을 것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교회에서 성장이 실제로 더 어려워졌다. 우리는 이제 더 이상 우리가 끌어올 문화적 기독교인들의 대집단을 곁에 두고 있지 않다. 그러나 우리가 그들에게 다가갈 수는 있다. 그들에게로 다가가야 한다.

 

우리는 교인들을 골프클럽 회원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보내어진 선교자로 간주해야 한다. 성경적 교인은 특권이나 특혜나 편애를 얻고자 하지 않는다. 그들은 복음을 위해 스스로 희생하는 자들이다. 그렇게 할 때에만 우리는 교회가 다시 성장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톰 레이너 (Photo : Christi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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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3-15)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사진-미국센프란시스코 해변-조선일보서 따옴, 위 내용과 무관-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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