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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0. 첫 여성 전투비행대장 3명 탄생

행복을 나눕니다 2017. 1. 17. 05:56







첫 여성 전투비행대장 3명 탄생

 

공군 창군 사상 첫 여성 전투비행대장이 된 박지원· 박지연· 하정미 소령(왼쪽부터). ‘최초의 여성기록들을 갈아치운 이들이다. 부대가 서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함께 있는 모습으로 사진을 합성했다. [사진 공군]

 

공군 창군 사상 첫 여성 전투비행대장이 된 박지원·박지연·하정미 소령(왼쪽부터). ‘최초의 여성기록들을 갈아치운 이들이다. 부대가 서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함께 있는 모습으로 사진을 합성했다. [사진 공군]

.공군 창군 사상 첫 여성 전투비행대장이 탄생했다. 1997년 공군사관학교에 첫 여생도들이 입학한 지 21년 만의 일이다. 전투비행대장은 전투비행대대에서 작전·훈련·교육 등을 총괄하는 자리다. 전투비행대대장 다음의 직책이다.

 

박지원·박지연·하정미 소령

공사 첫 여생도 입학 21년 만에

하 소령은 KF-16 여성 첫 조종도

그 주인공들은 공군 16전투비행단 202전투비행대대의 박지연 소령(38·공사 49), 8전투비행단 203전투비행대대의 박지원 소령(38·공사 49), 20전투비행단 123전투비행대대의 하정미 소령(37·공사 50)이다.

 

3일 전투비행대장에 보임된 이들은 근무경험·평정·군사교육 등 개인 역량뿐 아니라 리더로서의 인격과 자질 면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공군은 밝혔다. 여성 전투비행대장 삼총사의 경력은 화려하다. 특히 동갑내기인 박지연 소령과 박지원 소령은 공군에서 최초의 여성기록들을 잇따라 세웠다. 두 사람은 97년 공군사관학교 최초의 여생도로 입학한 동기생이다. 2002년 최초의 여성 전투조종사에도 이름을 올렸다.

 

박지연 소령은 2007년 첫 여성 전투기 편대장이 됐다. 그는 지금까지 1600여 비행시간을 보유한 베테랑 조종사다. 박 소령은 모든 작전과 훈련에서 임무 완수와 비행 안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원 소령은 어릴 때부터 항공기 플라스틱 모델을 조립하고 미 해군 전투기 조종사를 다룬 영화 탑건을 보면서 전투조종사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그는 대대의 선봉에 서서 주어진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들보다 1년 후배인 하정미 소령은 2006년 보라매 공중사격대회 저고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탔다. 2007년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KF-16을 조종하는 최초의 여성 전투조종사로 화제에 올랐다. 하 소령은 비행대장으로서 대대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군에선 20151월 최초의 여성 패트리어트 방공미사일 포대장, 같은 해 12월 첫 여성 수송기 비행대장이 나오는 등 차츰 여성 간부들이 늘고 있다.

중앙일보 이철재 기자 seajay@joongang.co.kr .

입력 2017.01.04 00:53 수정 2017.01.04 01:18 | 종합 23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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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4-26)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라 25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 지도자는 선한 목적을 위하여  열린 마음과 결단이 필요합니다.

바나바라는 사람은 소문난 훌륭한 교회 지도자입니다. 그런데 당시 신인 지도자로 사울이라는 사람이 주님께 쓰임 받는 모습을 보고 그를 데려다가 함께 일하려고 합니다. 바나바 처지에서 보면 사울이 경쟁 관계가 될 수도 있고, 일부에서는 사울에 대하여 좋지 않은 말들도 있었지만, 주님의 일을 위하여 그를 데려다가 함께 일하게 됩니다. 그로 인하여 교회는 크게 부흥했고 성도들의 신앙 역시 아름답게 변화되어 지역 사람들로부터 그리스도인이라는 좋은 별칭도 얻게 됩니다. 교회 지도자는 개인의 인기나 이익보다 주님의 일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정치지도자로 자처하는 분들은 개인의 영달을 위하여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남을 헐뜯고 자기선전에 몰두할 것이 아니라 국가의 이익과 국민의 평안을 먼저 생각하고 누구와라도 손잡을 줄 아는 열린 자세와 결단이 필요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스스로 희생하셨으며, 복음을 전하시기 위하여, 여러 분야의 사람을 차별 없이 제자 삼으시고, 주님의 능력을 나눠 주시며 함께 일하셨습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