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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 강철 의지로 장애 극복

행복을 나눕니다 2016. 3. 23. 07:23






  

강철 의지로 장애 극복

고교미식축구 스타 실바, 왼손 없는 장애 극복하고 학교 역대 최고 기록 수립


왼손이 없는 다섯 살 소년은 아침마다 신발 끈을 묶는 게 가장 힘들었다.

남의 도움 없이 혼자 해내고 싶었던 그는 오른손과 입으로 신발 끈과 씨름했다. 처음엔 한 시간, 다음 날엔 30분이 걸렸다. 그는 아홉 살 때 동네에서 가장 풋볼을 잘하는 '골목대장'이 됐고, 고등학교 1학년부터 학교 미식축구부 주전으로 활약했다.

장애를 극복하고 미국 고교 미식축구계 스타로 떠오른 크리스 실바(18·사진)의 이야기다. 실바는 현재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있는 케임브리지 스프링스고교 미식축구부의 와이드 리시버(wide receiver·쿼터백의 패스를 받는 포지션)로 뛰고 있다.

 

지금은 고교 정상급 리시버로 인정받지만 실바는 친부모에게 버림받아 입양됐다. 태어날 때부터 왼손이 없었다. 그는 무엇보다 미식축구를 하고 싶었지만 한 손으로 빠르게 날아오는 공을 잡는 건 서커스 기술을 익히는 거나 마찬가지였다.

 

꿈이 좌절될 뻔한 적도 있지만 그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았다. ()은 왼손 대신 그에게 남보다 빠른 발과 불굴의 의지를 줬다. 190의 건장한 체격인 실바는 40야드(36m)4.4초에 주파한다. 미식축구에서는 40야드 기록으로 선수의 스피드를 가늠한다. 미국프로풋볼(NFL)의 정상급 와이드 리시버의 경우 4.1~4.2초를 기록한다. 실바는 처음엔 왼쪽에서 날아오는 패스를 주로 잡았다. 오른손으로 받기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좋은 리시버가 되려면 어떤 방향의 공이든 잡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는 오른쪽에서 오는 공을 잘 잡기 위해 달리면서 몸통을 오른쪽으로 크게 돌리는 동작을 수없이 연습했다. 실바는 지난 9월엔 학교의 역대 리시빙야드 최고 기록(915야드)을 세우기도 했다.

 

실바는 최근 자신의 우상인 NFL 뉴욕자이언츠의 와이드 리시버 오델 베컴 주니어를 만나 프로 선수의 꿈을 키웠다. 오델 베컴 주니어는 비장애인이지만 한 손으로 공을 잡는 기술이 가장 뛰어난 선수다. 실바는 "한 손이 없이 태어난 건 아주 사소한 결함일 뿐"이라며 "난 마음먹은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고 했다. 크리스 실바 사진 /Getrealhandicap 트위터 캡처

조선일보 최인준 기자 입력 : 2015.12.24 03:00 (원래제목,신은그에게손대신강청의지를줬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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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31)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

 

  # 하나님을 알고 믿고 섬겨야 복 됩니다.

사람들은 뭔가 많이 알고자 합니다. 그런데 꼭 알아야 할 하나님에 대하여 아는 것 보다 모르는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자비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선택된 자기 백성을 절대로 버리시지 않습니다. 이 정도는 하나님의 일부분이지만, 이 만큼만 바로 알고 진실히 믿어도 복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에 대하여 더 많이 알고 믿고 섬기며 가까이 할수록 더 복된 삶이 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