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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5. 결혼조건, 출산조건

행복을 나눕니다 2016. 3. 7. 06:28







결혼조건, 출산조건

미혼들의 결혼 조건, 44% 사랑 0.5% , 기혼들의 출산 생각, 고생 33% 기쁨 1.7%


[인구 5000만 지키자] 연중기획 <1> 저출산의 재앙 결혼·출산 당사자들의 속내


20~391050명에게 물어보니

결혼 적령기, 남성 32세 여성 30

아이 낳는다면, 2>3>1명 순

 

대한민국의 젊은 층은 결혼하기 위해 경제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출산과 육아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본지 조사연구팀이 지난 7~9일 전국의 만 20~39세 남녀 1050(미혼 611, 기혼 439)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미혼 응답자의 69.9%결혼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다만 결혼의 전제조건으로 정서적 만족보다 경제적 안정을 추구했다. 돈과 경제력을 갖춰야 결혼할 수 있다는 비율이 43.9%로 가장 높았다. 반면 가정적 성격(3.1%)과 책임감(2.4%), 사랑(0.5%)은 거의 결혼의 전제조건으로서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 이들이 생각하는 남성의 결혼 적령기는 평균 32, 여성은 평균 30세다. 지난해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3년 평균 초혼 연령(32.2, 29.6)’과 거의 일치한다.

 

 결혼하면 반드시 자녀를 갖겠다는 응답은 54.4%였다. ‘가능하면 가지고 싶다는 응답은 19.8%, ‘지금은 생각이 없으나 여건이 되면 낳겠다13.5%였다. ‘향후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부정적 응답은 8.6%에 그쳤다. 아이를 낳는다면 2(57.1%), 3명 이상(21.5%), 1(14%)의 순으로 조사됐다. 아이를 낳을 계획이 없거나 한 명만 갖겠다는 응답자들은 경제적 부담(42%)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기혼자들은 출산·육아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힘들다’(33%)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 먼저 생각난다는 경우는 19.5%였다. ‘행복’(4.1%)즐겁다, 기쁨’(1.7%) 등의 긍정적인 응답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가정 양립을 막는다고 응답한 1순위는 장시간 근로(37.3%)였다. 남성의 저조한 육아 참여(18.8%)와 육아휴직 사용의 어려움(16%)도 뒤를 이었다. 최근 흔해지는 만혼(晩婚·늦게 결혼하는 것)과 비혼(非婚·결혼을 하지 않는 것)의 이유는 안정적 일자리를 찾기 어렵다’(30.1%), ‘집 장만 등 결혼비용이 많이 든다’(27.6%)였다.

 

특별취재팀=신성식·김기찬·박현영·박수련·이에스더·김민상·서유진·황수연·이지상·정종훈·노진호 기자, 오진주(서울대 노문4)·이지현(서울여대 국문4) 인턴기자 welfare@joongang.co.kr

 

공동 취재=한국보건사회연구원

[출처: 중앙일보] 입력 2015.12.16 02:54 수정 2015.12.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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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후 9:15)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恩賜)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 전적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살아 숨 쉬는 것도, 밥을 먹을 수 있는 것도, 위기를 극복하고 오늘이 있는 것도, 내가 지금 존재하는 것도, 저녁이 되고 밤이 지나면 아침을 맞을 수 있는 것도, 결혼하고 가정 이루고, 아이 낳고, 부모가 되는 것도, 내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영광 올릴 수 있는 것도, 전부 내 의지나 능력이 아니라 전적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내가 잘나고 유능해서 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셨습니다. 황송할 따름입니다.

지금 이 순간도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의 시간입니다. 앞으로 모든 일도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로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감사한 마음으로 적응하고 살아가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야 합니다나 같이 허물 많은 죄인을 하나님께 영광 올리는 사람으로 존재케 하시니 감사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