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2229. 새에덴교회 1만6800명

행복을 나눕니다 2015. 12. 28. 06:46

 

 

 

 

 

 

새에덴교회 16800

통일나눔 동참, 이미 두 차례 2000여명 참여했지만 이번에는 대규모로 참여

"동포에 밥 한 그릇 대접하는 마음으로

 

새에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와 신자 등 16818명이 21일 통일 나눔 펀드에 동참했다. 경기 용인 죽전 새에덴교회는 성탄절(25)을 앞둔 지난 20일 여섯 차례 예배에서 유치원생부터 장년 신자까지 특별 헌금을 통해 모인 73724350원을 통일과 나눔 재단에 기부했다. 이 교회는 앞서 지난 7월 직원 100명이, 지난 9월에는 신자 1954명이 통일 나눔 펀드에 정기 기부를 약정한 바 있다.

 

지난 20일 성탄 트리가 장식된 강단을 비롯한 대예배실 곳곳에는 '통일 한국을 위해 새에덴교회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대형 현수막이 걸렸다. 정오 3부 예배에 참석한 신자들이 4500여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소강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늘은 원래 성탄절을 앞두고 성탄특별헌금을 해야 하지만 특별히 예수님의 사랑이 북녘 땅에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통일나눔 헌금을 결정했다""한국 교회가 우리나라와 민족을 위한 공익(公益)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그는 "겨울이 다가왔고, 통일도 다가오고 있다. 추위와 굶주림으로 고통받고 있는 북한 동포를 위해 따뜻한 밥 한 그릇을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동참하자"고 말했다.

 

신자들은 지갑을 열고 교회에서 준비한 '통일나눔기금 조성을 위한 특별헌금' 봉투에 정성껏 헌금하는 모습이었다. 자녀와 손자·손녀의 이름을 적어 2~3개씩 헌금 봉투를 내는 신자도 많았다. 유치부·초등부 학생들도 1000, 100원짜리 동전을 내놓았다.

 

등록 교인 4만여명, 주일 예배 출석 교인 평균 25000명 정도인 새에덴교회는 그동안 교회 규모에 비해 많은 공익 활동에 앞장 서 왔다. 올해 9회째를 맞은 '6·25 참전용사 초청 행사'가 대표적이다. 지난 2007년 미국의 참전용사를 시작으로 필리핀, 태국, 캐나다, 터키, 호주, 영국, 콜롬비아 등의 노병(老兵)들과 가족들의 여행 경비를 부담해 한국에 초청했다. 지금까지 500여명이 한국을 찾았고, 미국 현지를 찾아 1500여명을 초청해 감사 행사를 가졌다.

 

새에덴교회는 올 들어 '한민족평화나눔재단'을 설립하는 등 통일 준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소강석 목사가 이사장을 맡아 교회를 중심으로 대북(對北) 인도적 지원과 교류 협력 사업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교회는 지난 7월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이 출범하고 전 국민적인 참여 열기가 높아지자 통일나눔펀드 기부에도 앞장 섰다. 소 목사는 "통일의 꿈은 꿈만 꿔서는 안 된다. 현실화시킬 준비를 해야 한다""교회 차원의 준비는 그것대로 하되, 더 빠른 길이 있다면 당연히 그 길을 함께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통일나눔펀드에 참여하는 이유를 말했다.

김한수 종교전문기자 김지호 기자 입력 : 2015.12.22 03:00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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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후 1:8-9) 8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생을 받아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9 우리 마음에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

 

   # 하나님만 의지하라는 신호.

예수님을 잘 믿고 주님의 뜻을 따라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도 주변 환경에 따라 어려움을 당할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사단이 강하게 활동하는 무대이기 때문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극한의 지경에서 [이젠 죽었구나,,,] 싶을 정도로 궁지에 몰릴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후회하거나 불평할 것이 아니라, 가장 먼저 생각할 것은. 혹시 내가 잘못하여 된 일인지 돌아보고 잘못이 나타나면 즉시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천지를 창조하신 능력의 하나님만 의지하라는 주님의 뜻이 있는 신호 ,..] 로 알고 주님을 더욱 의지하는 믿음을 보여야 합니다. 하나님께 영광만 된다면 [죽어도 좋고 살아도 좋다]는 신앙으로 주님 바라보며 의지하는 삶은 성공한 일생이 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