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2209. 인기 버리고 목회자의 길로

행복을 나눕니다 2015. 11. 27. 07:18

 

 

 

 

 

인기 버리고 목회자의 길로

인기 연기자 이진우 목사 "겸손히 인도하심 따르겠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중견 연기자인 이진우씨가 목회자가 됐습니다.

 

-- CBS 뉴스 --

지난 6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이진우 목사의 목사 안수식에는 기독연예인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왼쪽부터 정영숙 권사, 이응경 집사, 이진우 목사, 임동진 목사

 

[기자]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중견 연기자 이진우씨가 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측 신학교인 한세대학교 신학대학원 3년 과정을 마친 이진우 목사는 하나님과 증인 앞에서 교단의 규범을 지키고 복음의 진리를 전하며 살아갈 것을 엄숙히 서약했습니다.

 

임직자 서약

"본 교단 정치권징 조례와 예배 모범을 정당한 것으로 알고 주 안에서 하나 된 형제들을 존중히 여겨 순복하기로 서약합니까?" "아멘"

 

결혼한 뒤 신앙을 갖게 됐고, 교회출석한지 40일 만에 방언이 터졌다는 이진우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의 권유로 신학을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교파를 초월해 전국 400여개 교회를 다니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 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는 늘 옆에서 조용히 기도로 돕던 아내 이응경 집사가 있었습니다.

 

이진우 목사의 축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

"이제는 우리 주 예수의 무한하신 은혜와 아버지 하나님의 영원하신 사랑과 문화사역을 통해, 예술 사역을 통해, 주님께서 부르신 주님의 종들 머리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안수식에는 기독연예인들이 참석해 이진우 목사가 걸어갈 길을 축복하고 격려했습니다.

특히, 연기자 출신으로 목회자의 길을 먼저 걸어갔던 임동진 목사는 더욱 더 해주고픈 이야기가 많습니다.

 

[인터뷰] 임동진 목사/기독교한국루터회

연기자 출신이라는 그런 흔적이 때로는 너무 힘들지 않을까하는 제 나름대로 이미 경험을 목회체험을 하고나서..(한편으로 염려도 되지만 잘 해나갈 것을 믿습니다)

 

이 목사는 자신이 어떤 계획을 세우기보다 하나님의 뜻을 살피겠다며 겸손히 인도하심을 따라가겠다고 밝혔습니다. CBS뉴스 조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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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 4:3-)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하지 아니하노니 4 내가 자책할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하나 이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심판하실 이는 주시니라. 5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 그가 어둠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 주님의 심판 때는 모든 것이 정확히 밝혀집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는 부족도 없고 험도 없고 죄도 없는 꽤 괜찮은 사람으로 알고 제멋에 삽니다. 그렇다고 그가 의롭거나 완전하거나 전적으로 깨끗한 사람은 아닙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은 그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자기 기준으로 상대를 지나치게 좋게 평가하거나 반대로 정죄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아주 위험한 일이므로 적당한 표현만 해야 합니다..

그러나 마지막 날 주님께서 심판하실 때는 모든 것이 정확하게 세밀히 밝혀질 것입니다. 그 날에 주께서 각 사람에게 선악 간에 심판을 통하여 어떤 사람에게는 칭찬과 상을 주실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무서운 진노가 따를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때를 대비하기 위하여 남을 판단하기 전에 스스로 자기를 살피는 지혜가 필요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