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 난타, 조국에 소개하고 싶어
몰타국(國) 한국대사 마크 스피테리 "아직 낯선 양국… 문화 교류 중요“
"올해는 몰타와 한국이 수교한 지 50주년 되는 해입니다. 그 기념으로 몰타에서 '한국의 주(週)' 행사를 열어 태권도·난타 등을 선보이고 싶어요."
몰타의 첫 한국 주재 대사로 마크 스피테리(47·사진) 대사가 임명됐다. 몰타에 머물며 상주(常駐)가 아닌 비상주 체제로 근무한다. 그와 더불어 가이아나·몬테네그로·라트비아·아이슬란드·부탄·룩셈부르크·트리니다드토바고의 첫 한국 주재 대사(비상주)도 지난 23일 청와대에서 신임장을 받았다. 몰타는 지중해 가운데 위치한 섬나라다. 강화도만 한 면적에 인구는 40만명 정도다.
스피테리 대사가 한국과 연(緣)을 맺은 것은 7년 전쯤 화장품 관련 업체 품질관리 책임자로 있으면서 한국 회사들에 납품한 것이 계기가 됐다. 그 후 열 번가량 방한했다. 몰타 외교부에서 한국과 깊게 교류해온 인물을 찾다가 스피테리 대사를 발굴해 임명했다. "아시아 시장만 겨냥하던 한국 화장품 업계가 어느새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해 가는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이번에 제가 대사로 온 것도 그간 한국과 좋은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해 온 덕인 것 같아요."
그는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아 한국어는 몰라도 한국 TV쇼를 자주 본다고 했다. "여러 가수가 나와 경연하는 프로그램이 특히 재미있어요. 영화에도 관심 많고요.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몰타는 영화 촬영지로도 각광 받아요. 한국 영화 제작자들을 지원하는 방안도 구상 중입니다. 아직은 서로 낯선 양국이 문화를 통해 교류의 발판을 만드는 게 최선이니까요."
조선일보 유소연 기자 /이태경 기자 입력 : 2015.01.29. 03:00
* (히10:29)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증거도 없이 추측으로 또는 [카드라]식으로 사실 아닌 것을 사실인양 거짓으로 말하는 사람들은 언젠가 큰 변을 당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분명한 증거도 있고 역사가 증명하는 예수님에 대하여서도 그분을 모독하고 그분의 말씀을 부인하며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을 인정하지 않는 언행을 쉽게 내뱉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는 더 위험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그 책임을 자손 삼사 대까지 묻겠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사람들의 선악 간에 언행을 다 지켜보시다가 때가 되면 그 말에 대한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인데, 그 날은 몹시 무서운 날이 될 것입니다. 누구를 막론하고 언행은 조심해야 합니다.-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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