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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직도 더러운 물을 마셔요

행복을 나눕니다 2015. 3. 12. 07:45

 

아직도 더러운 물을 마셔요

"무려 20억 명이, 개도국 食水 개선 나선 빌게이츠, 배설물로 전기와 깨끗한 물 생산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Gates) 기술고문이 개발도상국가를 위해 사람의 배설물로 전기와 식수(食水)를 만드는 프로젝트에 나섰다.

 

프로젝트명은 '옴니프로세서(Omniprocessor)'. 미국 시애틀의 재니키바이오에너지란 회사가 만든 기기의 이름으로, 사람의 배설물을 넣으면 전기와 사람이 마실 수 있는 식수로 바꾸어 배출한다. 게이츠는 5(현지 시각) 옴니프로세서로 만든 물을 직접 마시는 영상을 자신의 블로그에 공개했다.

 

 

빌 게이츠(오른쪽)가 사람의 배설물과 쓰레기를 정화하는 과정에서 생산된 식수를 마시고 있다. /게이츠노트(빌 게이츠 블로그) 원래 재니키바이오에너지는 하수 쓰레기를 태워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기를 만들었지만, 게이츠가 부인과 세운 비영리재단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재단'의 지원을 받아 식수까지 생산할 수 있도록 개조했다.

 

게이츠는 "지금도 세계 20억명이 제대로 된 화장실 없이 구덩이에 용변을 보고, 이것이 주변의 식수를 오염시켜 매년 70만 명의 아이가 죽는다"면서 "안전하게 사람의 배설물을 처리할 수 있다면 아이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2011년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화장실 재발명 프로젝트'를 공개하는 등 수년째 이 문제 해결에 노력해왔다.

 

기기 작동 원리는 간단하다. 배설물 등 오물(汚物)을 넣으면, 이를 끓여서 수증기와 마른 찌꺼기로 분리한다. 마른 찌꺼기는 태워서 증기기관을 돌리고, 여기서 전기가 만들어진다. 전기 일부는 기기 작동에 쓰고, 나머지는 주변에 공급하거나 저장해 수익화한다. 이 과정에서 나오는 수증기는 정수시설을 거쳐 식수로 만든다.

 

게이츠는 "현재의 기기는 한 번에 10만 명의 배설물을 처리해 하루 86000리터의 식수와 250의 전기를 생산해낼 수 있다""올 하반기 세네갈의 수도 다카르에 먼저 설치하고 점차 다른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개발도상국 기업들이 이 기기를 통해 쓰레기와 배설물을 처리하고 수익도 내는 비즈니스 모델로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했다. 조선일보  박순찬 기자 입력 : 2015.01.08. 03:00

 

* (:18-19)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   인간이 처음으로 살았던 에덴동산은 사람이 살기에 좋은 친환경 지역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범죄하므로 그곳에서 쫓겨나면서 갖가지 고통을 당합니다오늘날 사람들의 고통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죄와 우리시대의 죄가 합쳐져서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런 현상은 지구의 종말이 올 때까지 반복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실은 믿음으로 서로 협력하여 잘 극복하고 감사하면서, 내 아버지 하나님께서 준비해두신 영원한 에덴, 천국을 누릴 준비도 해야 합니다. 이 일은 예수님을 믿음으로만 누릴 수 있습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