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부활,감사

20. 애기봉 성탄트리 다시 설치

행복을 나눕니다 2014. 12. 3. 07:35

 

2010년에 불 밝힌 등탑

 

#  김포시와 주민의 반대가 심해 한기총이 수차례 협의 했으나 결국 한기총 자체에서 대립과 갈등을 일으키지 않기 위하여 건립을 취소하고 예배만 하기로했다는 성명 발표(2014.1218.-관리자)

 

애기봉 성탄트리 다시 설치

예수님 탄생의 기쁨과 평화를 널리 알리는 상징

김포 애기봉 철거된 자리에 높이 9m, 한국기독교 총연합회에서

 

철거된 애기봉 등탑이 있던 자리에 성탄트리가 점등된다.

김민식 국방부 대변인은 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올해 성탄절을 전후해 남북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김포 애기봉 지역에 성탄트리를 설치하고 점등행사를 추진하겠다고 국방부에 요청해왔다국방부는 평화를 기원하는 점등행사의 취지와 종교활동 보장 차원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요청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애기봉 등탑이 있었던 자리에 세워지는 성탄트리는 종전의 절반 수준인 9m 높이로, 오는 23일부터 내년 16일까지 2주 동안 점등될 예정이다.

 

그러나 오는 17일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3주기로 매우 민감한 시기인데다, 성탄트리가 북한 지역과 불과 3떨어진 거리에 설치된다는 점에서 북한이 크게 반발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실제 북한은 지난 2010“(애기봉 등탑 점등은) 전면전쟁의 발화점이 될 수 있다고 위협한 바 있다.

 

앞서 지난 1015~16일 애기봉을 관할하는 해병대 2사단은 노후화에 따른 안전부실 등을 이유로 애기봉 등탑을 철거했다.

 

그러나 이후 청와대와 사전 협의 없이 철거가 진행됐다는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나면서 군이 사실상 북한의 반발을 의식해 저()자세를 취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당시 박근혜 대통령도 청와대 내부 회의에서 왜 등탑을 없앴느냐. 도대체 누가 결정했느냐"고 관계자들을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 입력 : 2014.12.02 16:36 | 수정 : 2014.12.02. 17:31

 

* (2:11)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 (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 예수님의 탄생은 위인이나 성인의 출생이 아니라, 나와 모든 사람을 죄에서 구원하시고, 이 땅에 평화를 선포하기 위하여, 신이신 하나님께서 사람의 모양으로 우리를 찾아오신 날입니다. 기독교가 타 종교와 다른 점이 많지만 가장 크게 다른 진리가 바로 이것입니다. 타 종교는 사람들이 섬김의 대상을 찾아가지만, 기독교는 하나님께서 먼저 사람을 찾아오셔서 나 대신 죽어주셨으나, 부활하심으로 사망을 이기신 능력이 많으신 분입니다. 우리는 이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 앞에 감사하고  이 사실을 널리 알려 믿게 하므로 평화를 선포해야 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