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468. 김장김치 2000박스-교회연합

행복을 나눕니다 2014. 11. 13. 08:57

김장김치 2000박스-교회연합

마포구교회연합 소속 성도들, 저소득층 위해 마포구청 광장에서

 

서울 마포구교회연합회는 1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마포구청 광장에서 마포구민을 위한 김장나눔 축제를 개최하고 저소득층 2000세대에게 전달할 김장김치 2000박스를 담갔다.

 

이날 마포구 40개 교회에 소속된 420여명의 성도들은 1박스 당 7의 김장김치를 담았다. 14000의 김장김치는 주민센터와 복지기관을 통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이정익 마포구교회연합회장은 김장 나눔 축제 개회예배에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누군가를 위해 희생·헌신할 때라며 내가 담근 김치가 작은 자에게 사랑으로 전달된다는 생각으로 주님 섬기듯 정성껏 담그자고 설교했다.

 

24명의 성도와 김장을 담근 황신기 강서교회 목사는 교파를 초월해 지역교회가 하나 돼 2회째 나눔 행사를 가질 수 있었던 비결은 마포지역 목회자들이 지역을 먼저 생각하며 대화하려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4:9-10)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3:19)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 즐겁고 기쁘게 산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정도를 벗어나거나 해서는 안 될 일들이나 죄를 범하면서까지 쾌락만 추구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 염려됩니다. 즐거움을 얻는 길은 다양할 수 있지만, 회개를 통하여 얻는 즐거움이 필요합니다. 이 시대는 자신을 비롯한 이웃이나 사회나 국가나 교회가 회개할 일이 많습니다. 겸손히 무릎 꿇고 눈물 흘리며 애통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을 소유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