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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아내와 남편의 의무

행복을 나눕니다 2013. 3. 25. 06:05

 

아내와 남편의 의무

성경은 각자의 위치에서 마땅히 할 일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내가 가정에서 감당해야 할 첫 번째 의무는 남편을 존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그 존중이 존경과 복종을 통해 남편에 대한 영원한 사랑으로 이어지기 때문이지요.

 

두 번째로 아내는 자녀를 출산해서 애정으로 보살피고 양육할 의무를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내는 이 일의 어려움을 불평하기보다는 이 땅을 사람들로 번성케 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에 참여하고 있음을 기쁨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아내가 집안을 돌보는 가정 운영자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것은 아내의 세번째 의무이지요. 사실 많은 아내들이 한도 끝도 없어 보이는 그 가사 노동을 통해 가정을 꾸려나가시는 하나님의 사역에 동역자로 쓰임 받고 있음을 깨닫고 감사하는 일은 놀라운 믿음의 자세입니다.

 

네번째로 아내는 부부의 성관계를 주신 목적 중 하나가 바로 부부를 성적 부도덕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임을 깨닫고 남편의 성적인 욕구를 채워주는 일을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어야겠지요.

 

다섯 번째로 아내는 잔소리와 논쟁을 피하면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말의 능력을 남편을 세우는데 사용하도록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이 같은 아내의 의무를 이해하면서 수행하는 아내야말로 진주보다 귀중한 존재일 것입니다.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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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가정에 부름 받은 주님의 대리자이므로 가족들에게는 그 분의 살아있는 표상이 되어야합니다. 이것이 남편의 첫 번째 의무이지요.

이를 위해서는 남편이 주님의 성품을 닮을 수 있어야합니다. 그래야만 아내를 사랑으로 보살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 남편은 “여호와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처럼 자기 아내를 질투하면서까지 사랑해야합니다. 이것은 선한 의미의 질투로서 아내 한 사람만을 죽기까지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세 번째 의무는 가정의 경제를 책임지는 것이지요. 그리고 아내의 성적욕구를 충족시켜 주어야할 책임 역시 남편의 의무에서 제외될 수 없습니다.

 

다섯 번째로 남편은 아내가 자녀를 갖게 되는 것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부부관계를 육체적인 쾌락보다는 이 땅에서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이루어드리는 사역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겠지요.

 

여섯 번째로 남편은 자기 아내 한 사람에게만 만족하면서 그 아내를 교묘한 방법으로 다른 여자와 비교하도록 유혹하는 사단의 공격에 대적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남편은 아내의 머리로서 항상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는 신실함을 보여줄 필요가 있겠지요. 이 같은 남편의 책임은 상당히 무거워 보이는 것이 사실이지만 성령께 이 역할을 의지하게 될 때 그 무거워 보이는 책임이 오히려 놀라운 기쁨으로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 (엡5: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엡5: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 (골3:18)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골3:19)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 (벧전3:7)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벧전3:1) 아내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라 이는 혹 도를 순종치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

 

    #  부부라는 위치는 인격적으로나 하나님 앞에서 동등하지만 ,가정이라는 보금자리에 질서 있고 화평하고 아름답게 보존되게 하시려고 부부 각각에게 구별 된 직무를 부여하시고 지키라고 하십니다. 못난 사람들은 각각 다른 직무를 차별이라며 반발하거나 불공평하다고 거부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러면 가정에 불화가 생기고 가정 문제가 복잡해집니다.

직장 상사도 똑같은 사람이지만 조직의 원활한 운영과 질서를 위하여 직급 앞에 순응합니다. 가정을 만들어 주신 하나님께서는 부부가 업무 분담으로 조화를 이루어 가정을 잘 가꾸라며 구별된  업무를 주시고 잘 지키라고 명하십니다. 가정행복을 원하시면 직무 분담에 충실하십시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