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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남편을 인정하라

행복을 나눕니다 2012. 7. 24. 06:35

 

 

 

남편을 인정하라

서로 상대를 인정하고 칭찬하라


오랫동안 부부 사이의 대화가 끊어진 것을 걱정하던 부인이 다시 대화를 시작해야겠다고 결심하고는 지금까지 사업을 잘 이끌어 온 남편의 능력을 칭찬하는 말로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남편은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아내를 쳐다보면서 눈가에 눈물이 고인 채로 고맙다는 말을 하더라는 겁니다.


그 날 아내의 그 칭찬 한 마디로 이들부부의 결혼 생활은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되었지요.


어떤 아내는 남편이 나를 사랑해 주지도 않고 내게 무관심한데 내가 왜 먼저 남편에게 칭찬을 해줘야 하느냐고 반문합니다.

그렇지만 먼저 남편의 빈 잔을 아내의 칭찬으로 채워보십시오. 남편에게서 나타나는 변화는 물론 아내의 마음이 먼저 기쁨으로 가득 채워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남편이 어떤 이야기를 할 때면 그 말에 귀를 기울이면서 찬사를 보내십시오.

남편이 영웅이 된 것처럼 최대한의 칭찬을 해주는 겁니다.


남편의 외모를 보면서, 그리고 남편의 남성다운 개성을 찾아 칭찬하는 것도 좋은 일이겠지요.


아내들은 저녁에 퇴근하고 집에 돌아온 남편이 깨끗이 청소되어 있는 집안의 청결 상태보다는 “당신 오늘 저녁 너무 예뻐 보인다.”는 말을 들을 때 더 행복하시지요? 남편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업에 대한 칭찬보다는 “당신 정말 매력 있고 멋져 보인다.”는 말에 남편은 속으로 눈물을 흘립니다.

오늘부터 그렇게 해보세요. 모든 기쁨이 아내인 당신의 몫이 될 것입니다.


* (잠26:12) 네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를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바랄 것이 있느니라 (잠26:5) 미련한 자의 어리석은 것을 따라 그에게 대답하라 두렵건대 그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길까 하노라

 

 # 부부는 서로 존중해야 합니다. 남의 집 남자나 여자가 아무리 멋지고 괜찮아 보여도 그 사람과 비교해서 평가절하하지 마십시오, 그러면 부부는 상대를 함부로 대하게 됩니다. 오늘날 많은 가정이 이로 인하여 불행을 자초합니다. 자기 스스로 지혜롭다 생각하고 자기를 높이는 사람일수록 이런 우를 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