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합니다

17 이 땅에 비를 내려 주소서

행복을 나눕니다 2012. 6. 25. 05:56

 

 

 

 

 

이 땅에 비를 내려 주소서


하나님!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니 감사합니다. 지금도 기도하오니 이루어 주소서.


아버지여!

지구촌 도처에 비가 오지 않아 고통당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 중에 대한민국 땅에도 104년 만에 처음 본다는 가뭄으로 농민들을 비롯한 백성들이 고통스러워합니다.


농민들은 애써 심어놓은 농작물이 망가지치는 것을 보고 절망합니다.

먹을 물도 제대로 구하지 못하여 목말라합니다.


도시 사람들도 농촌에서 채소 작황이 줄어들어 도시로 반출되는 작물이 줄어, 물가는 오르고 민심은 흉흉합니다.


하나님!

우리 인간들의 이기심으로 인한 결과,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학자들은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하나님의 징계로 가뭄이 나타난 것을 봅니다.


아버지!

가뭄의 원인이 어디에 있든지 우리들의 죄와 허물을 회개하오니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망각하고 배은망덕한 죄를 용서해 주소서.


60여 년 전 6.25 남침 전쟁 때,

폐허의 잿더미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해 주셨고,

오늘날은 세계가 부러워할 만큼 경제 성장을 이루어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게 해주셨는데. 이런 은혜를 망각하는 죄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원망하고 적대시하는 세력들이 더 팽창하도록 방치했으며,

교회들이나 교인들의 삶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지 못한 죄도 있습니다.


회개하오니 용서하시고 불쌍히 여겨 주시기 바랍니다.

죄에서 건져주시고 반복하지 않게 도와주옵소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능력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 땅에 적당한 비를 주옵소서.

비를 오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려 기도로 호소하는 성도들을 보시고 비를 내려 주옵소서.


아버지여!

믿음이 없어도 하늘을 처다 보며 도움을 바라는 백성들의 안타까움을 보시고,

비를 주시는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비를 주옵소서.


이번 가뭄을 통하여서도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이 이루지기를 소원합니다.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이박준.


* (창7:4) 지금부터 칠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나의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


* (왕상18:44)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저가 고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만 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가로되 올라가 아합에게 고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 (왕상18:45)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


* (암8:11)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