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265 ‘저예요, 주님’ 책 출간

행복을 나눕니다 2011. 12. 29. 06:40

 

 

 

 

 


‘저예요, 주님’  책 출간

윤복희 “제 무대의 주인공은 언제나 주님입니다”


“나처럼 배우지 못하고 홀로 이 땅에 던져진 사람이 많을거야.

높고 낮은 언덕길을 힘들게 걸어가는 사람이 많을거야.

인생길을 외롭게 걸어가는 사람이 참 많을지도 몰라.”


고 하용조 목사가 윤복희 간증 자서전을 내보라고 했을 때 망설이던 윤복희가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였다.


최근 ‘저예요, 주님’(두란노)이라는 자서전을 발간한 윤복희는 책을 쓰기로 마음먹었을 때 “누군가 손잡아 주기를 기다리는 아픈 마음이 생각났고, 혼자 슬퍼하고 마음 상해서 밤새도록 마른입으로 ‘주여, 주여’만 부르짖는 사람들의 간절한 눈물이 기도 중에 자꾸 생각났다”고 한다.


“때로 주저앉고 때로 벅벅 기면서 살아온 나 같은 사람들,

그런 사람들 중 단 한 사람에게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이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윤복희는 고생이라면 그 누구보다 뒤지지 않고, 세상의 명예라면 누구보다 많이 누렸지만 하나님은 그녀의 인생을 고백 가득한 노래로 만드셨다.


어렸을 적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눈물 많은 인생길을 걸어왔지만, 성령 받은 후 성경을 읽으며 더 많은 눈물을 흘리며 살아왔다.


하용조 목사의 말대로 윤복희는‘수도꼭지’다. 주님 이야기만 하면 지금도 어김없이 눈물을 흘린다. 그녀는 주님께 받은 은혜를 믿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잊지 않고 감사하며 찬양한다.


그녀에게 찬양은 주님과의 대화요, 호흡이다.

이 책은 그녀가 겪었던 인생의 희로애락과 그 가운데 잠시도 손을 놓지 않으신 하나님께 대한 사랑의 고백이다.


자신이 서는 무대의 주인공은 언제나 ‘주님’이시라는 윤복희는 이 책을 통해 “주님은 언제나 함께 하시며, 주님을 애타 게 찾지 않아도 처음부터 주님은 함께 하셨으며, 언제나 혼자가 아니었다”며 간증자서전을 통해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 (시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 누구와 다정하게 속삭여 봤는가? 아니면 속에 있는 마음을 울며불며 다 토해 봤는가? 진정한 의미에서 그것을 다 들어줄 자는 아무도 없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르다.

당신이 무슨 말을 해도 다 듣고 계시며, 형편에 맞게 위로와 격려와 힘과 용기를 주시고 적당하게 우리를 인도해 주신다. -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