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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불쌍히 여기는 마음

행복을 나눕니다 2011. 4. 18. 07:05

 

 

불쌍히 여기는 마음
주님이 우리를 불쌍히 여김 같이, 우리도 서로 불쌍히 여기야...

 

사람이 추구해야 할 진정한 성공은 돈이나 명예가 아닌 관계에서의 성공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새 계명으로 주신 것이지요. 바로 이 사랑이 관계에서의 성공을 이루는 근본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이란 나보다는 상대방을 유익하게 해주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구체적으로 다른 사람에 대해 오래 참고 온유하고 투기하거나 자랑하지 않고 교만하거나 무례하게 행동하지 않는 것을 사랑이라고 정의합니다.
바로 이 같은 삶을 통해 상대방을 유익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이 같은 사랑의 삶을 위해서는 상대방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지녀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늘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시면서 그들에게 복음을 주시고 말씀을 가르치시고 병든 자를 고쳐 주면서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남편과 아내도 상대 배우자의 겉모습이나 행동보다는 서로의 곤고한 영혼과 갈급함을 바라보게 될 때 분명히 서로를 불쌍히 여기면서 사랑할 수 있습니다.

부모와 자녀 사이에도 마찬가지이지요.
이 세상 어느 부모도 자녀를 영적으로 바라보면서 불쌍히 여기게 되면 그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사랑하는 일에 소홀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부부가 먼저 서로의 영혼을 바라보면서 불쌍히 여기길 바랍니다. 이를 위해 기도할 때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관점으로 서로를 보게 하시면서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선물로 주십니다.
이 마음으로 서로를 사랑하십시오.

* (마15:32)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가라사대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저희가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매 먹을 것이 없도다 길에서 기진할까 하여 굶겨 보내지 못하겠노라

* (요15: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하나님은 우리가 죄로 인하여 사망에 이르게 된 것을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예수님을 우리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죽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죽음으로 끝났다면 예수님은 사랑의 실천자로만 각광 받았겠지만,
예수님은 무덤에 들어가신지 3일 만에 부활하심으로, 사망을 이기신 영광으로 나타나시어, 우리에게도 부활의 소망을 주셨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 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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