牧會者 충전

7 목회 성공 잣대

행복을 나눕니다 2010. 8. 16. 05:25

 

 


 

목회 성공 잣대

하나님 앞에 바짝 엎드려,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 다했으면 된다.

성도의 신앙만 보고, 다른 것 가진 것에는 호기심 가지지 말라


목회 성공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사실은 안 해야 할 말인데도 하는 것이 문제다. 그러면서 성공의 잣대는 주로 세 가지로 잰다.

 

교인이 몇 명이냐? 교회 건물이 몇 평이냐? 교회 예산이 얼마냐?로 가름한다.

 

이런 이야기는 목사들이 모인 장소면 공공연하게 나오는 말이고, 교인들도 [우리 교회는 교인이 몇 명이고 예산이 얼마다] 라면서 자랑 아닌 자랑을 한다.

 

실제 이렇게 자랑하는 교인 치고 제대로 신앙생활하는 사람도 많지 않고 신앙이 바로 된 사람도 드물다.

 

이쯤 되면 그 잣대에 못 미치는 목사나 교인은 풀이 죽게 마련이고 사기가 떨어진다. 이것이 현실이고 기독교의 병폐다. 만약 이런 일이 더 번진다면 위기가 될 수 있다.

 

목회 성공이라는 말이 맞는 말은 아니지만, 굳이 성공 목회를 이야기한다면,

그 기준은 어디까지나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바른 목회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형편을 잘 활용하여 얼마나 바르게 적극적으로 목숨 걸고 목회에 충성하느냐? 아니냐에 달렸다.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이 얼마나 인정하시고 하나님이 뭐라고 말씀하시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하나님이 큰 교회, 많은 헌금이나 교인 수를 가지고 목회를 평가하시겠는가? 아니다.

 

큰 교회 목회자가 자기 목회 환경이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교회 부흥 비결 운운하면서, 작은 교회 목회자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려고 애(?) 쓰는 모습을 보는데 이것은 별로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목회자마다 환경이 다르고 주어진 여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교회가 크거나 적거나를 떠나 목회자 스스로가 [나는 부족하지만, 그래도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할 수 있으면 행복한 목회자다 

 

목회의 성공과 실패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서 증명하는 것이지 사람들이 가시적인 숫자놀음으로 평가하는 것은 교만이요 죄다.

 

목회자는 일반 교인들보다 더 철저히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신앙을 단련받고 또 목회를 평가받을 자세로 살아야 한다.

 

아무도 내 목회를 인정해 주지 않아도 하나님이 인정해 주신다면 성공이기 때문이다

목회자는 누구든지 자기에게 물어봐야 한다.

[나는 지금 하나님 앞에서 목회자로서 목숨 걸고 최선을 다하는가?]

[그렇다]라고 대답할 수 있다면, 당신은 성공한 목회자다.

 

뿐만 아니라 나 같은 못난 것을 당장 버리지 않으시고 계속 목회자로 붙들고 계시니 하나님 은혜가 감사하지 않은가?

 

목회자로 안수 받을 때 주님을 위하여 죽기를 자원했던 것 아닌가?

그러므로 一死覺悟로 목회하자. 적당히 하지 말고 전력투구하자.

그러면 하나님의 성령께서 인도하실 것이다.

 

사람 앞에서는 기죽지 말고, 목회하고, 하나님 앞에서는 엎드리자.

성과는 하나님께 맡기고, 끈임 없이 묵상하고 활용하고 적용하고 스스로 살피자. 그러나 건강관리는 잘해야 한다.-이박준 목사

..............


* (마25: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찌어다 하고 ....

* (사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 (마16: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 (요5:3)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31) 내가 만일 나를 위하여 증언하면 내 증언은 참되지 아니하되
(32)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이가 따로 있으니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그 증언이 참인 줄 아노라

 

* (요10:17)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림이라

 

 * (딤후4: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 (롬7:13) 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 되게 하려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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