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온 좋은글

71 남편은 현모양처를 원한다

행복을 나눕니다 2010. 7. 19. 06:41

 

 



 

남편은 현모양처를 원한다 
남편을 가정경제의 책임자로, 아내를 가정 운영의 책임자로 세워주신 하나님
이 시대는 맞벌이하는 아내가 더 많은 고통을 겪고 있어


가정의 경제적인 책임은 원칙적으로 아내가 아닌 남편에게 지워져 있습니다.
그런데 늘어만 가는 아이들의 교육비와 생계비 부담을 남편과 나누어지기 위해 많은 아내들이 일터로 나서고 있지요.

그렇지만 이 같은 현실이 많은 아내들의 마음속에서 그다지 달갑게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아내는 남편을 돕는 가정의 운영자로 부름 받았기 때문이지요.

이와는 달리 여성의 사회 참여를 강력히 주장하는 또 다른 목소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많은 아내들이 의욕적으로 사회에 진출합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이든 아내들은 경쟁적인 사회생활이 안겨주는 고통과 함께 가정에서는 아내의 전통적인 내조를 바라는 남편의 욕구 때문에 이중적인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같이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아내의 입장을 잘 알면서도 마음속으론 현모양처다운 아내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 남편들의 마음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이들은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현관에서 밝고 사랑스러운 미소로 자신을 맞이하는 아내의 모습을 상상합니다.

그 상상은 맛있는 저녁식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조금만 쉬면서 기다리라는 아내의 달콤한 목소리로 이어지지요. 식사를 마친 후엔 아내와 단둘이 이야기를 나누다가 침실로 향하는 그런 꿈 말입니다.

그런데 이 같은 남편의 상상이 실제적인 요구로 나타날 때 부부 사이에는 또 한 번 격렬한 갈등과 고통의 파도가 일게 됩니다.

이 같은 수많은 고통의 터널을 지나고 나서야 드디어 그들은 남편을 가정경제의 책임자로, 그리고 아내를 가정운영의 책임자로 세워주신 하나님의 원리를 깨닫고 감사하게 됩니다. 그때가 바로 부부가 은혜 받은 때입니다

* (잠31:10)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
(11) 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하지 아니하겠으며
(12) 그런 자는 살아 있는 동안에 그의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하지 아니하느니라
(30)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 (엡5: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 (엡5: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28)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가정을 부부 어느 일방의 독단으로 끌고 가면, 잠시는 조용하고 능률도 오를 것이나 오래지 않아 부작용이 반드시 따릅니다. 그러므로 가정은 부부가 선한 지혜로 의논해서 꾸려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의논을 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성격 차이와 자라난 환경의 차이로 생각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상대의 의견을 받아주고, 또 한 발 양보하는데서 가능합니다. 받아주고 양보하되 주안에서 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떠난 양보와 포용은 죄를 낳을 수 있습니다..- 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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