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결혼 전에는 서로의 취미 맞추고, 후는 자기 취미고집, 공통대화필요
여자는 사람과의 대화를 즐기는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남편은 충분한 시간을 투자해서 아내와의 대화를 통해 친밀감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어떤 남자들의 모임에서 한 참석자가 자기는 일주일에 15시간 정도를 아내와 함께 하는 시간으로 떼어놓는다고 말하자 다른 남자들이 모두 웃었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하루가 적어도 36시간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지요.
그렇지만 과거 연애할 때 이 정도의 시간을 지금의 아내를 위해 헌신하지 않았다면 과연 결혼이 가능했었겠느냐는 질문에는 아무도 대답을 하지 못했지요.
그래선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부부들은 두 사람만의 대화시간을 따로 떼어놓습니다.
그렇지만 남자들은 단순한 대화보다는 아내와 함께 낚시도 하고 스포츠도 즐기고 영화도 보면서 소위 여가를 함께 하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그런데 연애할 때는 이 같은 남편의 취미를 따라 함께 시간을 보냈던 아내들이 결혼해서는 태도를 바꾸어 버립니다. 그러면서 부부갈등이 시작되지요.
따라서 부부는 둘 다 즐거워야한다.는 원칙에 따라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여가활동을 찾을 필요가 있겠지요.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부부가 잠들기 전 조용히 침대 옆에 무릎을 꿇은 채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이 같은 하나님과의 대화야말로 부부사이의 친밀한 대화를 가능케 하는 기초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도 아내는 남편과 대화를 하고 싶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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