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용 두고 택시 타고 교회 가기
대전시와 기독교연합회, 택시업계 불황 돕기로
법인. 개인택시운송조합간 활성화 협약체결
대전시기독교연합회는.
자가용 대신 [택시 타고 교회 오는 날] 운동을 7월부터 기독교 전 교계로 확산하는 범시민 차원의 택시 타기 운동을 추진한다.
대전시기독교연합회는 30일 시 청사에서 대전시와 역할분담 및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택시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 2000여 기독교회가 참여해 택시 타고 교회 가기 운동을 펼칠 예정이며 대전시는 기관 및 단체에 업무 택시제를 안내함은 물론, 찾아가는 설명회, 거리캠페인 등을 펼친다.
또한 시는 업무택시제를 적극 홍보하고 업무택시 서비스 향상을 위해서 운수종사자 친절교육 등을 적극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합의는 지난 24일 대전시와 대전시기독교연합회임원진과의 조찬간담회에서 박성효 대전시장이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건의한 것을 기독교연합회(회장 이기복)가 적극 참여키로 의지를 피력함에 따라 이뤄졌다.
*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고전13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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