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점심시간 지켜라“
정총리 취임 후 감찰관 등장에 각 부처 긴장
정부세종청사에 공직 기강 감찰관들이 등장해 공무원들이 긴장하고 있다. 공직 기강 감찰이란 공무원들의 근무 태도나 준법 의식을 살펴보는 것을 의미한다. 명절을 앞두고 감찰을 벌이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정세균 국무총리가 새로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어서 공무원들이 더욱 규정 준수에 신경쓰고 있다.
17일 관가에 따르면 최근 국무총리실은 기획재정부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우정사업본부 등 각 부처에 공직 기강을 준수해달라는 공지를 보냈다. 되도록 출퇴근 시간과 정해진 점심 시간을 준수하고, 불필요한 출장도 최소화하라는 지침이 담겨있었다. 또 설 명절 전후 선물을 주의해 김영란법과 관련한 위반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음주운전을 하지 말라는 내용도 있었다.
↑ 정부세종청사 전경./조선DB
공직 기강 감찰은 국무총리실 소속으로 공직 기강을 감찰하는 인력에 더해 각 부처 자체적으로 설치돼 있는 감사관실이 하고 있다. 중앙 정부 부처에 더해 지방청이나 산하 공공기관에서도 공직 기강 감찰이 진행 중이다.
최근 정부세종청사에는 각 부처 1층 로비에 서서 출근시간 혹은 점심시간에 늦게 들어오는 사람들을 잡아내는 감찰관들이 있다. 한 기재부 국장은 "1시와 2시 사이는 집중 단속 시간이라서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감찰관이 규정 위반 사항을 포착하면 해당 공무원은 처분을 받는다. 한두번 지각하는 경우에는 주의·경고 선에서 끝나지만, 김영란법에서 규정하는 직무 관련성이 있는 사람으로부터의 선물을 받거나 금품을 수수했을 경우에는 징계 대상이다.
감찰에 걸리지 않으려는 공무원들의 반응도 각양각색이다. 정부세종청사 주변에는 아직도 식당이 많지 않아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한번에 몰려 음식이 늦게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감찰에 걸릴 것을 걱정해 허겁지겁 밥을 먹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점심을 먹다 1시가 넘으면 아예 2시를 훌쩍 넘겨 업무를 본 척 들어가는 사람도 있다. 우체국과 가까운 부처에 근무하는 경우 우체국에서 일을 본 손님인 척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공무원들은 정세균 국무총리가 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규정 위반으로 걸리지 않기 위해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공무원 사이에서는 새 총리 취임에 맞춰 행정부 군기를 확실히 잡고자 하는 의도가 숨어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조선비즈 세종=이민아 기자 입력 2020.01.17. 10:02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17/202001170127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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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 생로병사는 인생의 코스지만, 또 다른 세계가 있습니다.
사람이 열심히 즐겁게 살려고 힘쓰지만 그 과정에 병들고 늙고 끝내는 죽음을 맞습니다. 적당한 때에 맞는 죽음은 비극이 아니라 복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죽음이라는 말을 금기시합니다. 왜냐하면, 죽음은 마지막이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누구도 죽음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시간 차이일 뿐입니다.
듣기 좋아하는 말이 아니라도 누구든지 맞아야 되는 일입니다.
♥ 돈이 많아도 권세가 있어도 삶의 필수 과정인 죽음!, 그 후의 삶이 있습니다.
세상에서는 장수해야 100세지만, 죽음 이후의 새로운 세계는 영원하기 합니다.
혹자는 사후세계가 없다고 외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있는 것이 없어지지 않으므로 정신 차려야 합니다.
♥ 살아서 잘못하면 나라 법에 따라 재판을 받지만, 죽어서는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법에 의하여 심판을 받습니다. 세상 재판은 오판의 여지가 있지만, 하나님의 심판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과 생각을 보셨고 들으셨기 때문에 정확하여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노후 준비도 중요하지만, 영원한 천국 준비는 더욱 더 중요합니다.
천국 준비는 쉽습니다. 왜냐하면, 돈이나 명예나 권세나 지식으로 하지 않고 믿음으로 하기 때문에 쉽습니다.
나는 죄인이지만, 내 죄 때문에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가르치는 대로 순종하고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지속하면 됩니다.-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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