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3201. “몸과 마음 약한 이웃, 곁을 지켜야죠”

행복을 나눕니다 2019. 7. 30. 00:00






몸과 마음 약한 이웃, 곁을 지켜야죠


여의도순복음교회 단기선교 홍성팀 특별한 봉사

 홍성교도소 14년째 찾아 재소자와 예배 드리고 찬양

 

여의도순복음교회 단기선교 홍성팀 청년들과 충남 홍성교도소교회 김봉래 목사(왼쪽 네 번째)가 지난 19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희씨 제공

낮은 곳~으로 우릴 초대하네~ 함께하자고 말씀하시네~.”

 

지난 19일 충남 홍성교도소 내 종교실. 재소자 10여명 앞에서 청년 7명이 복음성가 낮은 곳으로를 불렀다. 재소자들은 가만히 듣고 있다 청년들이 노래를 마치자 이번엔 자신들이 직접 불렀다. 답가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청년들은 이들의 노래에 깜짝 놀랐고, 순간 막연하게 품고 있던 두려움이 사라졌다.

 

청년들은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국내 단기선교 홍성팀이다. 이들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충남 홍성교도소와 홍성정신요양원을 방문해 각각 특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외 선교나 일상적 봉사활동 대신,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곳으로 눈을 돌린 것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청년들의 홍성교도소 방문은 올해로 14년째다.

 

청년들은 홍성교도소교회 김봉래 목사와 함께 교도소 안에서 재소자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찬양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오전 7시 교대 시간에 맞춰 출입하는 교도관들에게 음료수와 빵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올해로 3년째 참여한다는 박주원(28)씨는 같은 곳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면서 현장에서 활동하는 목사님과 관계자들의 고충을 더 잘 이해하게 됐다기회가 되면 15주년이 되는 내년에도 참여해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청년들은 앞서 16일부터 18일까지는 요양원을 찾아 숙식하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18일에는 요양원 거주자들과 함께 충남 태안 청포대해수욕장을 찾았다. 요양원 측이 해마다 갖는 여름 소풍에 함께한 것이다. 100여명의 거주자들과 청년들은 손에 손을 잡고 레크리에이션과 노래를 즐겼고, 예배를 드리며 세상을 창조한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렸다.

 

홍성팀장 김희(29·)씨는 몸과 마음이 약한 분들이었다. 친구가 돼 달라고, 사랑해 달라고 말하는 눈빛을 느낄 수 있었다이분들 옆에 있어 주고 함께 노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입력 : 2019-07-24 00:02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89876&code=23111113&sid1=c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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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 교회와 성도의 모습은 동일합니다.

교회 다닌다고 모두 성도는 아닐 수 있습니다. 성도는 성도의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건물이 있고 교회 현판이 붙었다고 전부 교회가 아닐 수 있습니다.

교회와 성도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하나님만 예배하고 복음 전하며 주변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 하나님 앞에서는 물론이고 사람 사이에도 죄 되는 일만 아니라면 모든 상황에서 화평을 이루어 가는 삶이 필요합니다. 물론 화평을 전제로 죄와 타협하거나 하나님을 떠나면서까지 화평케 해서는 안 되지만 여러 방면에서 화평과 칭찬이 따라야 합니다.

 

처음 교회는 교회와 성도의 아름 모습을 아주 잘 보여 줬습니다.

그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교회를 부흥케 하셨습니다. 큰 교회나 작은 교회나 주님을 바로 경배하고 주민에게 칭송 듣는 교회는 좋은 교회며 하나님께서 그를 통하여 일하십니다.

처음 교회와 성도의 모습을 오늘도 이루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시대가 변했다는 말로 세속화의 죄를 범하고 있습니다. 이는 신속히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바로 서야 복 있는 모습이 됩니다..-이박준 (lee7j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