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3126. 정철 영어학원 이사장의 고백

행복을 나눕니다 2019. 4. 16. 00:00






정철 영어학원 이사장의 고백

주님은 나의 아버지, 밤새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주님 영접하고 세상이 달라져 마음속에 진정한 평화와 기쁨기도 드리면 항상 응답과 조언

정철 이사장 부부가 2010년 성남 분당 지구촌교회 블레싱 집회 강사로 초청돼 이동원 목사 부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실로 오랜만에 평안한 잠을 잤다. 아침에 일어나니 세상이 달라져 있었다. 창밖의 나무가 살아 있는 게 보였다. 아침을 먹다가 나는 크게 깨우쳤다. 나의 온몸이 기적 덩어리라는 것을 말이다. 음식이 내 배 속에서 에너지로 바뀌는 것, 내 가슴에서 뛰고 있는 심장, 내 눈에 보이는 사물들, 내 머릿속의 생각들이 모두 놀라웠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직접 만지고 계시다는 것이 느껴졌다. 둘러보니 온 세상에 하나님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다. 확신의 기도가 나오기 시작했다. 아픈 사람에게 손을 얹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다 고쳐 주셨다. 문제가 있어서 기도하면 다 해결해 주셨다.

 

정철영어 학원 이사장의 간증 동영상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70795&code=23111513&sid1=fai

 


얼마 지나지 않아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20절에 나오는, 사도바울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됐다.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속에 진정한 평화가 찾아오기 시작했다. 마음 한구석에 항상 웅크리고 있던 불안감과 공허가 어디론가 사라졌다. 기쁨과 확신이 넘쳤고 무슨 일이든 하나님께 기도하면 신기하게도 지혜를 주시고 해결해 주셨다.

 

예수님과도 친해졌다. 과거에 내가 신봉하던 민속종교의 신은 엄청 높았다. 그들은 저 높은 곳에 군림하고 있었고 인간은 그 아래에 엎드려 비는 입장이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를 찾아와 돌봐주시는 분이었다. 심지어 예수님은 우리를 친구라 했다. 내가 감히 예수님과 친구가 되다니. 나는 성경을 읽으면서 이런 내용을 만날 때마다 감격했다.

 

내가 기도할 때 아버지~” 하면 하나님은 항상 ~?” 하고 응답하신다.

그러면 이것저것 그날 있었던 일들을 말씀드리고 아버지가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부탁할 것들을 말씀드린다. 그러면 내 기도를 들어 주시고 조언을 해 주시고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

 

초신자였을 때 사람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대표로 기도를 한 적이 있는데 사람들이 큭큭 거리며 웃었다. 내 기도가 마치 친아버지에게 말하듯 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었다.

아버지, 밤새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식사는 하셨습니까” “안녕히 주무세요.” 사실 나에게는 아버지하면 하나님밖에 안 계신다. 친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셨기 때문에 불러본 적이 별로 없다.

 

주님을 영접하고 나의 영어 교수법도 완전히 달라졌다.

내가 처음 미국에 갔을 때 가장 놀랐던 것은, 4~5세밖에 안 되는 어린애들이 유창하게 영어를 한다는 것이었다. ‘아니 어떻게 저런 어린애들이 그 어려운 영어를 저토록 쉽게 할 수 있을까.’ 궁리 끝에 내린 결론은, 영어는 어린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쉽다는 것이었다. 그 후 그 쉬운 원리를 발견하려 애썼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그래서 온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가르쳐 달라고 매달렸다. 그러자 하나님이 하나씩 원리를 가르쳐 주셨다.

 

국민일보 정리=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촬영=장진현, 영상 편집=김평강

입력 : 2019-04-05 00:00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70795&code=23111513&sid1=f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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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서 9:11-12) 11 내가 돌이켜 해 아래서 보니 빠른 경주자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유력자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라고 식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명철자라고 재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기능자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우연이 이 모든 자에게 임함이라. 12 대저 사람은 자기의 시기를 알지 못하나니 물고기가 재앙의 그물에 걸리고 새가 올무에 걸림 같이 인생도 재앙의 날이 홀연히 임하면 거기 걸리느니라

 

  # 가진 것이 많다고 모든 것을 이루지는 못합니다.

지혜나 능력이 있거나 특출한 기능이 있으면 좋은 점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때로는 불편하거나 올무가 될 수도 있고 그것이 있다고 해서 모든 것을 성취하거나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은 이루어지는 때가 있고 기회가 주어져야 하는데. 이런 것을 주관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하늘의 운이 따라야 한다.”라고 말하는데 그 말은 하나님이 허락하셔야 된다.”는 의미입니다.

 

어떤 사람은 기회는 자기가 만들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렇다고 잘 못된 방법이나 억지로 일을 만들면 성공할 것 같으나 오래지 않아 실패하고 물고기가 거물에 걸리고 새가 올무에 걸림 같이 죽음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자기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바르게 열심히 노력하며 기다릴 줄 알아야 잘하는 것입니다. 기다린다는 것은 기회가 주어졌을 때 기회를 붙들기 위하여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기다려도 내가 원하는 일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면 족하게 여기고 감사할 줄 알아야 행복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원한다고 최선은 아니며 내가 원하는 그것이 곧 행복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에게 적합한 분량의 삶과 자리를 마련해 두셨습니다. 그 일이 화려하거나 크거나 아니면 그 반대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나에게 가장 합당하게 주신 일이라 믿는 사람은

순교의 자리에 가면서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진실한 믿음으로 기도하는 사람은 어디서나 자신을 살피며 서둘지 않으며 죄를 멀리하고 주어진 환경을 즐기며 하나님으로 행복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