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지만, 선행한 중학생들 상 받는다.
한파에 정신 잃고 쓰러진 노인에게 응급조치로 구한 중학생들, 국회의원상 받는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서울 전농중학교 엄창민, 정효균, 신세현 학생에게 국회의원상(선행상)을 다음 주 중에 수여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엄 군 등은 지난 11일 오전 8시쯤 등굣길에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시장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노인을 발견하고 응급조치를 하는 모습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당시 엄 군은 노인을 일으켜 자신의 무릎에 기대게 하고, 정 군은 119에 신고를 했다. 신 군은 자신의 패딩을 덮어 노인의 몸을 추위로부터 보호했다. 이날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11도를 기록했다.
엄 군 등은 노인이 정신을 차리자 업어서 귀가시킨 뒤 뒤늦게 등교했다.
민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에서 이 같은 선행이 있었다는 사실을 목격자로부터 전해 듣고 전농중학교 측에 엄 군 등을 선행상 수상자로 추천하라고 권했다. 학교 측은 12일 선행상 신청서를 의원실에 전달했다.
선행상 신청서에서 전농중학교는 “이 학생들은 평소 봉사와 희생 정신이 투철하고, 평소 약자의 입장을 자주 대변하고 응원하는 이타심이 뛰어난 면이 있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최락선 기자 입력 : 2017.12.13 15:03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13/201712130185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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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23:11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 지도자 여호수아의 부탁입니다.
나이 많은 여호수아가 젊은 세대들을 향하여 말합니다. 우리 이스라엘이 오늘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하나님께서 은혜와 능력으로 함께하시므로 전쟁에서도 이기게 하셨고, 영토도 확보해 주셨으며, 먹을 것을 비롯한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시고 모든 것을 잘 되게 해 주셨다. 또 우리가 잘 못 했을 때도 버리지 않으셨다. 그러므로 너희들은 조심하여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만약 그렇지 않고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면 하나님께서 너희들을 더는 돌보지 않을 것이고 원수들이 너희 땅을 침범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의 말은 곧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지금도 사람은 누구나 잘 되면 과거를 잊고 현실에 도취하여 지난 은혜를 잊기 쉽습니다. 그럴 뿐 아니라 저절로 잘됐거나 자기가 잘해서 그런 줄로 착각하고 교만하고 엉뚱한 짓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선진들의 경험과 조언을 귀담아듣고 새겨 행하는 사람은 계속 잘 됩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먼저 버리시지 않습니다. 사람이 자기 기분이나 환경 따라 하나님을 버리고 배반할 뿐입니다. 물을 떠난 고기가 혹 살 수 있을지 모르나 하나님을 떠난 사람은 살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조심스럽게 사랑하면 범사가 형통합니다.-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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