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컨설팅 받으세요…
현장도 찾아갑니다. '하나재단' 전문위원 4명 활동… 매장 관리·마케팅 등 상담
"매출이 안 올라 걱정이에요. 1~2군데 고정적으로 납품할 곳이 있으면 좋겠는데…."
30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아파트 상가. 25㎡ 남짓한 가게에서 탈북민인 김지현(44) 사장이 진지한 표정으로 남북하나재단에서 출장 나온 윤원식(42) 상담 전문위원에게 질문을 했다. 김씨는 작년 9월 집 근처인 이곳에 수제 떡·케이크를 파는 '청진복떡공방'을 열었다.
당시에도 윤 위원의 도움으로 창업 자금 등을 지원받은 김씨는 수시로 윤 위원을 찾아 사업 조언을 구한다. 윤 위원은 "재단을 통해 식자재 납품하는 분들과 연결되면 거래처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중·소형 마트에 납품하는 방법도 찾아보자"고 했다. 이어 "노인정이나 사회복지 시설에 신제품이나 생일 케이크를 기부하면 향후 매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재단에서 마포구청이나 주민센터 등에 공문을 보내는 방안을 알아보겠다"고 했다.
가천대 교수이기도 한 윤 위원은 남북하나재단에서 고용한 탈북민 창업 컨설턴트 4명 중 하나다. 재단에선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이미 창업한 탈북민을 상대로 밀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비 창업자들에겐 입지 분석, 인·허가 사항 안내, 계약서 쓰는 법 등을, 이미 창업한 탈북민에겐 매장·고객 관리, 마케팅, 세무·회계 등을 상담해준다. 재단 웹 사이트(www.koreahana.or.kr)나 전화(02-3215-5773)로 상담을 신청하면 상담 전문위원이 유선 상담을 해준다. 이것으로 부족하면 상담 전문위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간다.
창업에 도전한 탈북민들을 많이 만나본 윤 위원은 무엇보다 '성급한 창업'을 경계했다. 그는 "한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도 창업해 성공할 가능성이 낮은데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탈북민에게 창업의 어려움은 더 말할 나위가 없다"며 "창업 관련 교육을 꼭 이수하는 등 사전 준비를 충분히 하라"고 했다.
조선일보 이용수 기자 입력 : 2016.05.31 03:00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사진-보내 온것 편집-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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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4:9) 오직 너는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 그리하여 네가 눈으로 본 그 일을 잊어버리지 말라 네가 생존하는 날 동안에 그 일들이 네 마음에서 떠나지 않도록 조심하라 너는 그 일들을 네 아들들과 네 손자들에게 알게 하라
# 하나님을 인정해야 지속 발전합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 모세는 그가 죽은 후에, 하나님의 능력과 이적들을 직접 체험하지 못한 2-3세대들이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지 못 할까봐 염려되어 [본 것을 잊어버리지 말라]고 부탁합니다. 대한민국도 8.15. 이전 일본의 탄압과 잘못된 지도자들의 처신으로 아주 처참한 삶을 살았습니다. 6.25때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국빈들의 고통은 극에 달했고, 국가가 위기일 때 기적적으로 반전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모르는 세대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므로 함부로 기독교를 비난하고 대항하는데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분들은 역사를 바르게 알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한국역사는 물론, 그 가운데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셨는지를 를 바로 가르쳐 교훈 되게 해야 합니다. 역사에 나타난 좋은 일은 계승하고 부끄럽고 실패한 일은 반복하지 않도록 바르게 가르치는 좋은 지도자가 많이 나타나야 국가의 장래도 밝고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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