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합니다

2360. 현충일에 드리는 기도

행복을 나눕니다 2016. 6. 6. 07:56









현충일에 드리는 기도

 

하나님 !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거룩하시며 영광을 받으셔야 합니다.

 

오늘은 대한민국이 지키는 현충일(顯忠日)입니다.

나라를 지키다가 희생한 분들을 추모하는 국가가 정한 날입니다.

 

19506.25일 주일 새벽에 복한은

소련제 탱크를 비롯한 신식 무기를 앞세워 기습적으로 남침하므로,

무기도 없고 준비도 없었던 남쪽에서

그래도 나를 지키겠다고 전쟁터로 나간

대한민국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희생당한 것 아시지요.

 

이 땅이 초토화 되고, 대구와 부산만 겨우 남았을 때

우리 힘으로는 안 되므로, 유엔 기구를 통하여

미국을 비롯한 16개 국가들로 하여금

군대와 전쟁 물자와 의료지원과 생필품을 지원하게 하였습니다.

 

잘사는 나라, 선진국 국민들이

한국 땅에서 피를 흘리며 생명 바칠 일이 없었지만,

하나님의 정의를 한국 땅에서 이루기 위하여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을 하게 했습니다.

 

돌아보니 저들은 거의 전부 하나님을 섬기는 기독교 선진 국가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하나님의 군대들임을 압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

사랑하는 부모와 자녀와 형제를, 한국 전쟁에서 희생당하게 하고

마음 아파하는 전쟁영웅들의 유가족들에게

하나님의 한없는 위로와 평강으로 채워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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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때 그 시절을 모르는 2, 3 세대들 중에는

그 당시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지 않거나 무시하는 세력도 있고.

한국을 위하여 희생된 사람들을 잊어버리고 함부로 생활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는 하나님께 죄요.

선진들에 대하여서도 욕되는 일인 줄 압니다. 저들이 바른 생각을 가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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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여 년 전 한국 땅에 기독교 복음을 주신 하나님!

그 때는 이 땅에 우상이 많고 가난했고

상상 못할 정도의 저개발 미개국가 중 하나였습니다.

지금의 아프리카 어느 지역의 비참함보다 더 어렵고 힘든 땅이었습니다.

 

그런 그 때,

하나님은 대한민국을 선택하셨고

선교사들을 보내셔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주님의 부름 받아 사명자가 된 선교사들은

한국 땅에 복음과 함께, 이 땅을 개화시키는 일들을 하게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서당공부가 전부였었는데, 신학문을 배우게 했으며

이 땅 곳곳에 학교를 세우게 하셨고

생활을 개선하고 국민들의 의식을 깨우치는 일을 하도록 주께서 인도하셨습니다.

 

수많은 인재들을 미국 영국 등지로 보내 유학을 시켰고

미래인재를 육성하셨습니다.

 

신학문과 복음으로 무장된 기독청년들은.

독립운동과 이 나라건국에 큰 일꾼으로 쓰셨습니다.

미리 준비하신 주님의 은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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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오늘이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희생당한 선진들을 바르게 기억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국민들의 의식을 바로 세워 주소서.

 

다시는 6.25와 같은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한국 국민들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서서 살게 하시고.

 

호전적인 북한의 잘못된 권력자들은

주님이 통제하시고 관리하소서.

 

북한이 자랑하는 무기들은 무용지물이 되게 하시고

그로 인하여 부끄러움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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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 까지

대한민국이 아름답게 건재하며 발전하게 하시고

이 땅에 좋은 지도자들을 세워 주시며

주님께서 숨겨 놓은 일꾼들을 통하여 일하소서.

 

온 세계가 한국의 기독교와 발전상을 배우러 오게 하시며

한국 기독교가 세계를 향하여 복음을 전하는 중심이 되게 하소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이 받으시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 - 이 박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