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2347. 기독교로 개종했습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16. 5. 20. 06:55







기독교로 개종했습니다.

불교에서 개종한 이승철 선한 영향력으로 사람들에게 도움 되고파

 

크리스천 가수 이승철(50)이 개종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는데요. 그는 요즘 가수들은 활동이 국한돼 있는 것 같다. 가수들이 폼 잡는 것이 싫다나는 청취율 1위부터 20위까지 라디오 방송에 다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MC들이 불교방송에도 한 번 나가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묻자 이승철은 진짜 나가려고 했다. 근데 내가 6년 전에 개종했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그러잖아도 매니저가 불교방송 PD를 만났는데 이승철 씨 교회 다니는 것이 사실이냐고 물어봤다더라. 맞다고 하니까 불교계의 큰 손실이라 생각한다했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승철은 서울시 용산구 독서당로에 위치한 서울드림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개종을 한 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아이들을 섬기는 일이었습니다. 그는 아프리카 차드에 학교를 짓고 있습니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차드 지역에 4개의 학교를 설립했습니다. ([관련기사]기부왕 이승철 유엔 NGO 컨퍼런스의 홍보대사에)

 

이승철은 지난달 18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한 곳인 아프리카 차드에 우연히 갔다가 10년간 10개 학교를 짓기로 하고 콘서트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가 아프리카에 학교를 짓게 된 데는 절친한 동료였던 고() 박용하의 영향이 컸습니다. 그는 개인적으로 (박용하와) 친분이 있었는데, 그 친구가 차드에서 학교 기공식을 했지만 완공식을 못했다학교가 개교할 때 제가 가서 그 친구의 업적을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 때 제가 마침 크리스천으로 개종을 했는데 이 일이 주님이 주신 사역 같다고 느껴 시작하게 됐습니다.”

 

매년 차드의 아이들을 직접 만나고 온다는 그는 아이들이 너무 예쁘다아이들의 눈빛이 달라지고 있는 걸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 선한 영향력을 갖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내 목표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 혼자만 좋고, 혼자만 행복한 것이 아니라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어 하는 이승철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이 땅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애쓰는 발걸음 하나하나 교회누나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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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1)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 금송아지 만들어 신이라 부르는 어리석은 사람들

이스라엘 지도자 모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시내산으로 들어갔으나 쉽게 내려오지 않아서, 산 아래에서 기다리는 백성들은 초조하고 불안하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중에 말빨이 쎈 누군가가 하나님을 대신할 신이 필요하다며 군중을 선동했고 마침내 자기들이 가진 금을 거두어 만들어낸 것이 금송아지였습니다. 스스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는 생명 없는 금덩어리로 송아지 형상을 만들어놓고 신이라며 좋아하고 떠들었습니다. 금덩어리가 아무리 좋아도 신이 될 수 없고, 송아지는 형상은 사람이 만든 조각품이므로 아무런 능력이나 힘이 없는 금덩어리일 뿐입니다.

오늘도 어리석은 사람들은 사람이 교묘하게 만든 조각품 앞에서 그것에게 빌며 의지하여 복을 받겠다고 합니다. 사람이 만든 사람보다 못한 생명 없는 물건에게 고귀한 인간이 빌고 있다는 것은 불행한 일입니다. 신을 의지하고 섬겨야 하지만, 참 신은 살아계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한 분뿐임을 알고 믿어야 합니다. 일찍이 하나님을 섬기고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은 사람은 그 만큼 헛수고를 덜 하고 복 받은 사람입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