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개가 고통을 선택하는 이유
새로운 삶을 위하여
솔개는 새들 중 수명이 매우 길어
약 70-80년을 살아간다.
하지만 솔개가 그렇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할 힘겨운 과정이 있다
솔개가 40년 정도를 살게 되면 부리는 구부러지고,
발톱은 닳아서 무뎌지고 날개는 무거워져
날기도 힘든 볼품없는 모습이 되고 만다.
이 시기에 솔개는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한다
그렇게 지내다가 서서히 죽느냐?
아니면 고통스러운 과정을 통해 새롭게 살 것이냐?
고통을 선택한 솔개는 바위산으로 날아가
둥지를 튼다 그리고 솔개는 먼저 자신의 부리로
바위를 마구 쪼기 시작한다
쪼고 쪼아서 낡고, 구부러진 부리가 다 닳아
없어질 때까지 쪼아댄다 그러면 닳아진
부리 자리에서 매끈하고 튼튼한 새 부리가 자란다
그리고 새로 나온 부리로
자신의 발톱을 하나씩 뽑기 시작한다
그렇게 낡은 발톱을 뽑아버려야
새로운 발톱이 나오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새 깃털이 나도록
무거워진 깃털을 하나하나 뽑아버린다
이렇게 생사를 건 130여 일이 지나면,
솔개는 새로운 40년의 삶을 더 살 수 있게 된다
- 이경미(디자이너) 정리 -
* (요 3:3) 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 다시 태어난 기분으로 임한다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새롭게 임하겠다는 좋은 각오입니다. 성경에는 거듭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과거 예수님 믿기 이전의 나는 죽고, 예수님을 믿는 새 삶을 산다는 의미입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다시 태어난 마음은 자기 의지로 그렇게 하겠다는 것이므로 작심삼일이 되기 쉽습니다. 성경에서 거듭난다는 것은 자기 의지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께서 거듭나게 해 주셔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거듭난 체험을 못 할 수 있으므로 성령을 사모하고 도우심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진실로 거듭난 사람은 삶의 환경이 어떠하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며 기쁨으로 말씀을 순종하려고 힘씁니다.-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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