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399. 동성결혼식엔 빵 안 팔아

행복을 나눕니다 2013. 10. 16. 18:35

 

 

신앙을 이유로 동성결혼식에 빵판매를 거부한,

오레곤 빵집 주인 멜리사와 아론 클레인 씨. 뒤로 자녀들이 보인다.

 

 

동성결혼식엔 빵 안  팔아

협박과 공갈에 폐업, 주인 클레인 씨 “하나님을 섬기고 성경을 믿길 선택 한다”

 

레즈비언의 결혼식에 신앙적 이유로 빵을 판매하길 거부했던 오레곤 빵집이 결국 문을 닫고야 말았다. 오레곤 주 헌법은 “결혼은 한 남성과 한 여성의 결합”이라고 명시하고 있지만, 동성결혼 지지자들은 각종 협박과 공갈로 결국 이 빵집을 폐업시켰다.


이 빵집의 주인인 아론 클레인 씨는 “자신들이 아주 관용적인 척하지만 사실은 폐쇄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동일한 권리를 원한다고 말한다”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마피아 같은 수법’에 당해 결국 폐업했다면서 “그들은 교활했고 호전적이었다”고 치를 떨었다.


클레인 씨는 “그러나 나는 동성결혼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며, 그런 결혼식의 일부가 되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나이며, 내가 살고자 하는 대로 살고 싶다. 나는 하나님을 섬기고 성경을 믿길 선택한다. 누구도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을 하도록 강요할 수 없다”고 전했다.


그들이 동성결혼식을 거부한 이후 당한 일은 상상 이상이다. 동성결혼 지자자들은 음성변조 전화와 이메일을 이용해, 클레인 씨를 총으로 쏴버리겠다거나 강간해 버리겠다는 협박도 했다. “멍청한 성경 옹호자들아. 자식들이 다 병들고 사업은 망해라”는 저주도 일삼았다.


고객들에게도 협박 등으로 정신적 피해를 주어 빵집을 멀리하게 했다. 한 주일에는 이들의 빵집 트럭에 누군가 침입해 뒤졌다. 이 사건은 경찰에 신고됐으나 누구도 체포되지 않았다.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그는 집에서 계속 일하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일하시길 간구하며 기다리고 있다. 그는 “나는 믿음이 있으며 주님께서 우리를 돌보실 것도 믿는다”고 했다.

 

* (마19: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마19:5)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 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마19:6)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 할지니라


  # 역사에서 개인이나 국가가 망한 이유를 보면 언제나 우상숭배가 극심했고 부정부패와 권력남용이 극에 달했으며, 또 비정상적인 성적 범죄가 많았습니다. 부부 이외의 성행위, 혼전 문란한 성행위, 심지어 짐승과의 교접, 가정을 파괴하는 이혼, 동성간의 성행위와 혼인도 성행했음을 봅니다. 그런데 지금 이 시대에도 이런 일이 점점 극을 향하여 달리는 것 같아 염려됩니다. 창조질서를 벗어난 행위는 창조주 하나님께 반항하는 행위이므로 무서운 결과를 낳을 수 있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질서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십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