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66 권력 횡포, 부조리한 사회는 허망하다

행복을 나눕니다 2009. 4. 2. 07:11


권력 횡포, 부조리한 사회는 허망하다
하나님은 이런 잘못은 때가 되면 언제나 바로 잡으신다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학대를 살펴보았도다
보라 학대받는 자들의 눈물이로다
그들에게 위로자가 없도다


그들을 학대하는 자들의 손에는 권세가 있으나 그들에게는 위로자가 없도다

 

그러므로 나는 아직 살아 있는 산 자들보다
죽은 지 오랜 죽은 자들을 더 복되다 하였으며

 

이 둘보다도 아직 출생하지 아니하여
해 아래에서 행하는 악한 일을 보지 못한 자가 더 복되다 하였노라

 

내가 또 본즉 사람이 모든 수고와 모든 재주로 말미암아
이웃에게 시기를 받으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우매자는 팔짱을 끼고 있으면서 자기의 몸만 축내는도다

 

두 손에 가득하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한 손에만 가득하고 평온함이 더 나으니라

 

내가 또 다시 해 아래에서 헛된 것을 보았도다

어떤 사람은 아들도 없고 형제도 없이 홀로 있으나

그의 모든 수고에는 끝이 없도다


또  비록 그의 눈은 부요를 족하게 여기지 아니하면서 이르기를
내가 누구를 위하여는 이같이 수고하고
나를 위하여는 행복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가 하여도

이것도 헛되어 불행한 노고로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가난하여도 지혜로운 젊은이가

늙고 둔하여 경고를 더 받을 줄 모르는 왕보다 나으니

그는 자기의 나라에서 가난하게 태어났을지라도 감옥에서 나와 왕이 되었음이니라

 

내가 본즉 해 아래에서 다니는 인생들이 왕의 다음 자리에 있다가
왕을 대신하여 일어난 젊은이와 함께 있고

그의 치리를 받는 모든 백성들이 무수하였을지라도
후에 오는 자들은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전4:1-16)
(사진-천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