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63 임금이 마땅히 지킬 일

행복을 나눕니다 2009. 2. 12. 07:56

임금이 마땅히 지킬 일

욕망과 방탕을 경계하고 가난하고 어려운 자를 돌아 보라

 

르무엘 왕이 말씀한 바 곧 그의 어머니가 그를 훈계한 잠언이라

 

내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내 태에서 난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서원대로 얻은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네 힘을 여자들에게 쓰지 말며 왕들을 멸망시키는 일을 행하지 말지어다

 

르무엘아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왕들에게 마땅하지 아니하고
왕들에게 마땅하지 아니하며 독주를 찾는 것이 주권자들에게 마땅하지 않도다

 

술을 마시다가 법을 잊어버리고 모든 곤고한 자들의 송사를 굽게 할까 두려우니라

 

독주는 죽게 된 자에게, 포도주는 마음에 근심하는 자에게 줄지어다

 

그는 마시고 자기의 빈궁한 것을 잊어버리겠고
다시 자기의 고통을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

 

너는 입을 열어 공의로 재판하여

곤고한 자와 궁핍한 자를 신원할지니라(잠3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