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당한 언어 생활
은(銀) 쟁반에 금 사과니라
너는 서둘러 나가서 다투지 말라
마침내 네가 이웃에게서 욕을 보게 될 때에
네가 어찌할 줄을 알지 못할까 두려우니라
너는 이웃과 다투거든 변론만 하고 남의 은밀한 일은 누설하지 말라
듣는 자가 너를 꾸짖을 터이요
또 네게 대한 악평이 네게서 떠나지 아니할까 두려우니라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 사과니라
슬기로운 자의 책망은 청종하는 귀에 금 고리와 정금 장식이니라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
선물한다고 거짓 자랑하는 자는 비 없는 구름과 바람 같으니라
오래 참으면 관원도 설득할 수 있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잠 25장8-15)
(사진-박태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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