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51 돈 벌길 포기한 치과병원 원장

행복을 나눕니다 2008. 8. 5. 06:31

 

 

 

돈 벌길 포기한 치과병원 원장
하나님이 계심으로 믿는거야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신다. 우리가 그것을 느끼건 느끼지 못하건 그건 어쩌면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지도 모른다.

 

여기 [주님을 왜 믿느냐]고 물으며 살아 온 한 치과 의사가 있다.

돈 많이 번다는 [치과의사]

그의 30년 개인병원 치과의사 생활 결산은 2층 임대 병원이다

 

그렇다. 최원종 원장(최치과의원, 새소망교회 전도사)은 도무지 그 흔한 임플란트 하나를, 웬만하면 시술하기를 거절한다.

 

[저는 절대로 이를 갈고 깎고 해서는 안 된다는 원칙입니다. 섭리대로 그냥 놔두자.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닌 경우에는 자연 치유력에 맡기는 방법을 신뢰합니다]

 

그러다 보니 뭐, 꼭 다른 의사 선생님을 비난하는 건 아니지만, 도무지 돈을 남기지를 못한다.

 

[하루에 최소 2명은 목사님들이 오시지요 왜냐면 돈이 없으신 목사님들이 이를 치료하기에 더 없이 좋기 때문이다. 주변의 소문도 그 병원은 도무지 돈을 벌려고 하질 않는다]로 유명하다.

 

[산 기도를 즐겨가요. 내가 왜 하나님을 믿는가]를 물었지요. 그때 비몽사몽간에 이런 음성이 들리는 거예요 하나님이 계심으로 믿는거야] 그렇게 5년 전에 그는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고 한다.

 

4대의 신앙 가문에서, 예수로 몸에 익은 성장 시절, 항상 남을 돕는다며 전국 곳곳을 의료장비 들고 돌아다녔던 시절. 그냥 호흡 같았던 주님이셨다.

 

[어떤 후배는 14억을 헌금한다지만 저는 그 대신, 없는 이들에게서 돈을 벌지 않으려고 해요]


솔직히 아내는 가끔 다른 선생님들처럼 할 것 다해서 돈도 좀 벌면 안 되냐고 말한단다. 그래도 어쩌랴.

 

[하나님이 아담(원종)아 너 어디 있느냐 물으시면 저 돈 벌어요 하는 것보단 돈 없는 분들 건강하게 고쳐주고 있어요 이렇게 얘기하고 싶어요]

(사진-명자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