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시

27 자연 만물이 하나님이 하신 일을 나타낸다

행복을 나눕니다 2008. 3. 17. 07:24

 

 

자연 만물이

하나님이 하신 일을 나타낸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 내는 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해는 그 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 온기에서 피하여 숨은 자 없도다(시 19편 1-6)

 

(사진 우종선 작품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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