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79. 탄광촌 애물단지 황금알 되나?
탄광촌 애물단지 황금알 되나?
'검은 돌덩어리'...석탄 경석 2억t ,폐광지역 살릴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
석탄 경석 규제 개선 업무협약식이 지난 13일 강원도청에서 이상호 태백시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진태 강원지사(왼쪽부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뉴시스
폐기물로 취급받던 석탄 경석이 폐광지역을 살릴 새로운 산업 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석탄 경석은 석탄을 캐는 과정에서 섞여 나오는 검은색 돌덩어리다. 그동안 마땅한 경제적 활용방안이 없어 폐기물로 관리됐다. 태백과 정선 등 국내 탄광 지역을 중심으로 현재 2억t 이상이 쌓여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경량 골재나 단열재, 세라믹 원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면서 애물단지 석탄 경석이 폐광지역을 먹여 살릴 새로운 미래 먹을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강원 태백시 일원 야산에 쌓여 있는 석탄 경석(석탄을 캐는 과정에서 섞여 나온 검은 돌덩이). 그동안 석탄 경석은 폐기물로 분류돼 애물단지 취급을 받아 왔지만, 최근 석탄 경석을 산업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면서 폐광지역의 새로운 미래 먹을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 강원도
지난 13일엔 행정안전부와 환경부, 강원도, 태백시가 강원도청에서 석탄 경석 규제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석탄 경석을 산업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본격적으로 열렸다. 석탄 경석을 폐기물에서 제외하고 산업적으로 활용하는데 상호 협력·지원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골자다.
강원테크노파크 원료산업지원센터는 이번 규제 개선으로 원료 판매와 부산물 판매 등을 통해 1545억원의 직접적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개발 행위 재개 등으로 1838억원의 간접적 편익이 발생하는 등 총 3383억원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14일 “폐광지역이 재기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애물단지로 취급받던 석탄 경석을 가치 있게 활용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춘천=정성원 기자
입력 2024.06.14. 10:06 업데이트 2024.06.14. 11:2633
탄광촌 애물단지 ‘검은 돌덩어리’...석탄 경석 2억t , 황금알되나 (chosun.com)
https://www.chosun.com/national/regional/2024/06/14/MAOBB4CCQVGDTB4TVMQ2DRP5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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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 11:1-9) 1. 온 땅의 구음이 하나이요 언어가 하나이었더라.
# 말이 통해야 편하고 좋습니다.
처음 세상에서는 모든 사람의 언어(言語)가 하나로 통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하나님께 도전하는 죄 된 욕망으로 바벨탑을 쌓아 하나님과 같아져 보려는 방자한 행동을 하다가,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사람의 말이 여러 가지로 나누어져 사람의 집단이 쪼개지게 됐습니다.
그 후 말이 통하는 사람끼리 모여 살면서, 끼리끼리 문명을 발달시키고, 글도 만들며 다양한 언어권이 존재하게 됐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언어가 다양하게 나눠진 것은 하나님과 맞서려는 인간의 교만한 죄의 결과입니다. 겸손히 하나님을 섬기는 개인이나 국가나 집단은 복을 받지만, 하나님과 맞서려는 개인이나 국가나 조직은 진노를 받습니다.
말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향하여서, 하나님이 있느니 없느니 하는 등, 망령된 말을 함부로 하면 안 됩니다. 사람끼리도 말이 통하지 않으면 답답한데, 하나님과 반대로 행동하면 하나님과 통하지 않아 답답한 인생이 됩니다.
같은 언어를 사용해도 마음이 통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가족끼리 말이 통하지 않고, 조직원들이 의사가 통하지 않으며, 국민과 정부가 정책이 통하지 않는다면 평화가 깨지고 불편합니다.
▶ 더욱이 영적 동물인 사람이
영적으로 하나님과 통하지 않으면, 더욱 답답하고 불안하고 괴롭고 죽은 영혼입니다.
말이 통하는 가족,
소통이 잘 되는 이웃과 공동체와 국민과 정부가 되려면,
서로가 이해하고 배려하고 신뢰하는 정신자세가 필요합니다.
특히
하나님과 영적으로 잘 통하려면 겸손한 믿음의 삶이 필요합니다.
사람끼리도 말이 통하고,
하나님과 영적으로 잘 통하는 복 있는 사람 되기를 소원합니다.-이박준
(lee7j7@daum.net) (lee7j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