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4356. 사랑하기 때문에 기도하라 합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24. 2. 2. 00:00

사랑하기 때문에 기도하라 합니다.

 

* (마태복음 7장9-11절) 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하면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 기도를 들어 주실려고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부모는 자녀의 요구를, 가능한 모두 들어 주고 싶어 합니다.

그렇다고 자녀의 모든 행위가 아름답거나 깨끗하거나 잘해서가 아니라,

자녀를 사랑하기 때문에, 희생하며 참으며 유익 되게 해 주는 것입니다.

 

▶ 예수님은

나보다도, 내 부모님보다도. 더 세밀하게 우리를 살피시며 사랑하시므로,

좋은 것을 주시려고,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이는

우리가 잘해서도 아니며, 의로워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선택하여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부모는 자녀의 요구를 들어주고 싶어도,

어떤 때는 능력의 한계로 들어주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그 사랑 그 희생 그 마음은 고마울 뿐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능력이 무한하시고, 못 할 일이 없으시고.

내가 죄인이었을 때, 내 죄를 대신하여 피 흘려 죽어 주시고 부활하시면서.

나를 구원하시며 큰 사랑을 보여주신 전능한 분이라 불가능이 없는 분입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불가능이 없으시고, 후하게 주시는 분입니다.

 

어떤 분 말이, 기도했는데 아무 응답이 없다.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예수님께서 내 기도를 듣지 못하신 것이 아니고

듣기는 하셨으나, 적당한 시기까지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마치

어린아이가 자동차를 요구한다면, 아무리 돈이 많아도 금방 들어줄 부모는 없습니다. 운전을 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게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쉬지 않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즉각 들어 주시든지, 아니면 기다리게 하시든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기다리시므로 기도해야 합니다.-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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