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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9. ‘때죽나무 숲길’

행복을 나눕니다 2020. 6. 17. 00:00

 

 

때죽나무 숲길’

구리 동구릉 포함 조선왕릉 숲길 9곳 개방

 

구리 동구릉 내 휘릉~원릉 숲길.(문화재청 제공)© 뉴스1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힘든 국민을 위로하고자 오는 16일부터 6월30일까지 구리 동구릉 숲길을 포함한 조선왕릉 숲길 9선을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조선왕릉 숲길은 구리 동구릉 ‘경릉~양묘장’ 숲길, 구리 동구릉 ‘휘릉~원릉’ 숲길, 남양주 광릉 ’금천교~정자각‘ 숲길, 남양주 사릉 ’홍살문~능침 뒤편’ 숲길, 서울 태릉과 강릉 ’태릉~강릉‘ 숲길, 서울 의릉 ’천장산‘ 숲길, 파주 장릉 ‘능침 둘레길’, 파주 삼릉 ‘공릉 뒤편’ 숲길, 화성 융릉과 건릉 ‘융릉∼건릉 숲길’ 등 총 9개소다.

 

특히 구리 동구릉 내 휘릉과 원릉 사이 때죽나무 숲길 1.4km 구간은 이번에 처음 개방하는 구간이다. 원래 하반기에 정비를 완료하고 개방할 예정이었지만, 때죽나무 개화시기에 맞춰 시범 개방하기로 했다.

궁능유적본부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궁궐을 찾는 관람객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을 찾는 관람객은 42.4% 증가했다.

 

도심과 가까운 헌릉과 인릉, 김포 장릉, 서울 태릉과 강릉 등의 관람객 증가율이 88%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선왕릉을 관람 목적만이 아닌 휴식과 여가의 목적으로 찾고 있다는 과거 설문조사 결과와도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궁능유적본부는 이런 관람객의 만족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이용객 간 2m 이상 거리 두기’ ‘숲길 내 일방통행하기’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 꼭 쓰기’ 등 조치를 꾸준히 안내할 계획이다.

 

숲길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조선왕릉 관람 시간과 같아 조선왕릉 방문객은 누구나 쉽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다.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뉴스1 입력 2020-05-14 09:40:00 수정 2020-05-14 09:42:26

https://bizn.donga.com/dongaTop/Main/3/all/20200514/101038101/2?ref=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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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 2:25)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

 

♣  죄는 부끄럽게 하고 파멸입니다. 그러나 살길은 있습니다.

      죄는 짓지 않아야 하지만, 어떤 이유로든지 범죄 하였다면 부끄러워할 줄 알고 회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죄를 짓고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도리어 큰소리치고 세상을 어지럽히는 파렴치한 사람이 문제입니다.

 

처음 사람 아담 부부는 범죄 하기 전에는 벗었으나 부끄러움을 몰랐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는 동산 중앙에 있는 열매를 먹으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는 죄를 범하는 순간 부끄러움을 알았고 두려워하고 근심이 생겼고 누리던 행복을 잃었습니다.

죄는 이렇게 무서운 결과를 가져옵니다.

 

♥ 그런데 하나님은 아담 부부의 부끄러움을 덮어 주시려고 짐승을 죽이고 그 가죽으로 부끄러움을 가리도록 해 주셨습니다. 지금도 부끄러운 내 죄를 해결하는 방법은 내 대신 죽어 주신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므로 죄에서 자유를 얻고 하나님의 자녀로 복된 삶을 누립니다.

 

죄를 범하지 않으면 제일 좋지만, 연약한 사람이라 죄를 범할 경우에는 부끄러워할 줄 알고, 내 부끄러움을 덮고 용서하시기 위하여 죽어 주신 예수님을 통하여 죄에서 자유로운 삶이되기를 축복합니다.-이박준 (lee7j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