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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8. 암 치료 항생물질 발견

행복을 나눕니다 2020. 6. 2. 00:00

 

암 치료 항생물질 발견

'1g에 9000만원' 수입하던 '크로모마이신 에이3' 국내 토양서 합성 균주 찾아

 

항생물질 '크로모마이신 에이3'를 합성하는 균주의 모습.

이 균주는 우리나라 토양에서는 처음 발견된 것으로 유기물을 분해해 흙냄새를 유발하는 미생물이다. /국립생물자원관

 

전량 수입에 의존해오던 1g에 9000만원이 넘는 초고가 항생물질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이 물질은 항암제 개발 등을 위한 실험에 사용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암·종양 치료제 개발에 쓰이는 항생물질 '크로모마이신 에이3(chromomycin A3)'를 합성하는 균주를 최근 우리나라 토양에서 찾았다고 27일 밝혔다. 크로모마이신 에이3는 흙 속의 미생물에서 뽑아내는 항생물질로 국내에서는 생산되지 않아 전량 수입하고 있다.

 

생물자원관은 2018년부터 토양미생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던 중 크로모마이신 에이3를 합성하는 균주를 발견했다. 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올해 4월 유전체 해독을 끝내고, 최근 특허를 출원했다.

 

생물자원관 관 계자는 "이번 연구는 다국적 기업에서 판매하고 있는 고가의 항생물질을 국내에서 대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당장 이 항생물질을 항암제 개발 등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생물자원관 측에서는 크로모마이신 에이3의 적용 범위를 확인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차후 상품화를 원하는 기업에 기술을 이관할 계획이다.

 

조선일보 김효인 기자 입력 2020.05.28 03:00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28/20200528001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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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11:15-16) 15 저희가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16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 본향엔 꼭 같이 갑시다.

     고향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고향에 가보지 못한 사람은 의외로 많습니다. 타향도 정들면 고향이라는 사람도 있고 태어난 고향 자라난 고향 등으로 나누기도 합니다.

 

그런데 고향은 가보지 못할 수 있지만, 언젠가 본향엔 꼭 가야합니다.

사람이 생물학적으로는 부모로부터 출생했지만, 원래 생명의 주인으로부터 보냄을 받아 출생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누구든지 살만큼 살다가 언젠가는 원래 주인의 품으로 가야 합니다. 그곳이 본향입니다.

 

고향에 갈 때 부모님이나 이웃들 뵐 면목이 없는 사람은 고향 가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혹시 범죄 했거나 부끄러운 삶을 산 사람은 고향에 갈 엄두도 내지 못하고 한숨만 쉽니다. ♥ 본향에 갈 때도 부끄럽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세상에서는 피눈물 나는 노력으로 목적하는 바를 어느 정도 이룰 수 있지만, 본향 가는 것은 노력으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예를 든다면 우리가 외국 나갈 때 입국증이 필요한 것과 비슷합니다.

 

본향인 천국도 입국증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돈이나 권력이나 노력으로 구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한 가지 방법뿐입니다. 천국의 주인은 하나님이신데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서만 갈 수 있도록 하셨으므로, 예수님을 믿는다는 증표만 있으면 됩니다.

 

어렵고 힘든 방법이라도 감당해야 하는데, 쉽고 간편한 방법을 주시므로 우습게 여기는 사람이 있는데, 쉬운 방법 주셨음을 감사하며 겸손히 순종하여 복 있는 삶이되기를 소원합니다.-이박준 (lee7j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