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글

3042. ‘깡통 의족’차다 새 의족 선물 받은 소녀의 행복

행복을 나눕니다 2018. 12. 19. 01:00







깡통 의족차다 새 의족 선물 받은 소녀의 행복

선천적 장애 때문에 두 다리 없는 몸으로 태어난, 시리아 소녀 새 의족 선물

누구는 두 다리가 멀쩡하고 건강하고 더 좋은 환경에서 살아도 감사와 기쁨을 모르고 살아.

 

아버지가 참치 깡통 모아 만들어준 의족으로 난민촌 학교 오가

사연 접한 터키 병원에서 도움의 손길아버지 꿈이 이루어져 행복하다

 

버려진 금속 깡통을 엮어 아버지가 만들어준 사제(私製) 의족을 착용한 채 시리아 내전 난민 캠프에서 생활하던 8세 소녀 마야 메르히. 터키 적신월사(이슬람권의 적십자사)의 도움을 받아 재활 치료와 정식 의료용 의족을 받은 뒤 운동화를 신고 걷게 됐다. 선천성 질환으로 인해 두 다리가 없는 몸으로 태어난 마야의 사연은 6월 현지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의료진은 아버지가 만든 깡통 의족이 정식 의족으로 걷기 훈련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유튜브 캡쳐

 

금속 깡통으로 만든 사제(私製) 의족을 착용한 채 시리아 내전 난민 캠프에서 어렵게 생활하던 8세 소녀가 적절한 치료와 새 의족을 받은 뒤 운동화를 신고 걷게 됐다고 AFP통신이 10(현지 시간) 보도했다.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 주 세르질라 시의 난민촌에서 살고 있는 소녀 마야 메르히는 선천성 하지감소결손 질환으로 인해 두 다리가 없는 몸으로 태어났다. 같은 이유로 두 다리 없이 살아온 부친 모하메드(34)처럼 마야는 손을 짚고 기어서 움직였지만, 다리 부분을 더 짧게 잘라내는 수술을 받게 된 뒤 그렇게 움직이기도 어렵게 됐다.

 

모하메드는 그런 딸을 위해 난민촌에 버려진 플라스틱 튜브, 스펀지, 참치를 담았던 빈 금속 깡통을 모아 얽어 손수 의족을 만들었다. 덜그럭대는 깡통 의족에 의지해 캠프 텐트와 임시학교를 오가는 소녀 마야의 사연이 AFP 보도를 통해 6월 전 세계에 알려지자 인접국 터키의 적신월사(이슬람권의 적십자사)가 이 부녀를 돕겠다고 나섰다.

 

 

 

   깡통으로 만든 엣날 의족

 

 

메르히 부녀는 6월 말 터키의 이스탄불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과 재활 치료를 받은 뒤 난민촌으로 돌아왔다. AFP는 자신의 몸에 맞게 전문적으로 제작된 환자용 의족을 착용한 마야가 분홍색 스웨터를 입고 환하게 웃으며 친구들과 함께 걷는 모습을 전했다.

치료를 맡은 재활전문의 메흐메트 제키 컬쿠 씨는 메르히 부녀의 사연을 접하고 감동받아 두 사람을 돕기로 결정했다성금을 내겠다는 많은 제안이 왔지만 마음만 고맙게 받고 내가 직접 모든 비용을 부담했다고 말했다.

 

모하메드도 이스탄불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딸 마야처럼 새 의족을 사용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딸이 쓰던 깡통 의족을 수선해 착용한 모하메드는 나는 딸이 고통 없이 걸어서 고통 없이 학교에 다녀오는 날이 오기만을 매일 꿈꿔 왔다. 마야가 걷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충분히 행복하다고 말했다.

의사 컬쿠 씨는 모하메드가 만들어준 깡통 의족은 마야가 정식 의족을 착용하고 걷기 훈련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아버지가 절망 속에서 끌어 모은 힘으로 딸에게 희망을 안겨준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일보 손택균기자 sohn@donga.com 입력 2018-12-10 17:47수정 2018-12-10 21:23

http://news.donga.com/3/all/20181210/93229437/1

..........

 

* (벧전 4:12-13)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 예수님 잘 믿는 데, 고난을 겪으면 제자의 길을 가는 증거이므로 즐거워할 일입니다.

사람마다 고난이 있습니다. 다만 정도의 차이와 고난의 이유가 다를 뿐입니다. 누구든지 죄로 인하여 나타나는 고난은 즉시 회개해야 문제가 해결됩니다. 특히 예수님을 믿는 성도가 고난을 겪으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왜 고난을 당하느냐며 이상하게 말하기도 합니다. 이는 예수님을 믿으면 무엇이나 잘 되고 부자 되고 평안해져야 한다는 인간적 생각이 앞서기 때문입니다.

 

♥ 예수님을 잘 믿는 사람이 고난을 겪는다면 하나님께서 그를 훈련시키는 과정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일 뿐입니다. 그렇지만 사탄이가 예수님을 믿지 못하게 하려고 집중적으로 공격할 때도 많으므로 자기가 훈련을 받는 어려움인지 아니면 사탄이의 공격을 받는 것인지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사탄의 공격을 이기신 예수님을 전적 의지하고 그 옆에 바짝 붙어있어야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주님께서는 죄인인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고난도 당해 주셨고 부활도 하셨고 오래지 않아 다시 우리에게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당하는 어려움은 제자의 길을 가고 있다는 증거이므로 감사하며 믿음의 길을 가야 합니다. 그러면 믿음이 더 강해지고 현재와 장래에 즐거움과 기쁨이 더 하게 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