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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4. 일본의 한숨, 초고령 사회

행복을 나눕니다 2018. 11. 23. 01:00






  

일본의 한숨, 초고령 사회

쓰레기 30%가 성인 기저귀?

 

고령인구 늘며 어른용 수요 급증, 78억장 생산유아용 이미 앞질러

초고령사회 일본이 어른용 기저귀 사용량 증가에 따른 사용 후 처리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19일 일본위생재료공업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내 어른용 기저귀 생산량은 783600만 장으로 10년 전(45억 장)에 비해 약 74% 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5명 중 1명이 70세 이상일 정도로 고령자 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성인용 기저귀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상황이다.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어른용 종이 기저귀의 일본 내 시장 규모는 881억 엔(8832억 원)으로, 이미 2012년에 유아용 기저귀 시장을 앞질렀다.

 

버려지는 기저귀 쓰레기양도 해마다 늘고 있다. ‘닛폰 종이 기저귀 리사이클 추진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저귀 쓰레기양은 약 145t으로 10년 전(84t)보다 72% 늘어났다. 19일 요미우리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특히 고령화 속도가 빠른 지방이나 시골에서는 전체 쓰레기의 2030%가 어른용 기저귀일 정도다. 요양원 등 간병시설은 상황이 더 심각하다. 가고시마(鹿兒島)현 시부시(志布志)시의 요양원 가주엔(賀壽園)’에선 기저귀가 전체 쓰레기의 90%인 것으로 나타났다. 어른용 기저귀는 유아용 기저귀보다 2배 이상 커 사용 후 처리 문제가 간단치 않다. 간병 시설 입장에서도 기저귀 소각 비용이 점점 늘어나 재정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일본 환경성은 현재 일반 쓰레기의 5% 수준인 어른용 종이 기저귀가 2030년에 8%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기저귀 처리 및 회수에 관한 재활용 가이드라인을 정해 내년부터 지방자치단체에 준수를 촉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현재 기저귀를 재활용 중인 지자체의 모범 사례 등을 가이드라인에 넣어 전국의 지자체에 전파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돗토리(鳥取)현 호키(伯耆) 마을은 재활용 전문 업체와 함께 기저귀를 고형 연료(SRF)로 재활용해 쓰레기 양을 줄이고 있다. 후쿠오카(福岡)현의 일부 지자체에서는 기저귀 속 펄프를 꺼내 건축 자재 등에 쓰고 있다. 일본 정부는 조만간 기저귀 제조업체와 재활용 기술 보유 업체, 지자체 등과 함께 사용 후 기저귀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일보 도쿄=김범석 특파원 bsism@donga.com 입력 2018-11-20 03:00수정 2018-11-20 04:50

http://news.donga.com/3/all/20181120/929397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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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7-18)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8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 당신은 벌 받은 사람? 아니면 구원받은 사람?

오래 살기를 바라는 것은 누구나 가지는 소망입니다. 그러나 수명이 길든 짧든 벌 받을 사람과 구원받은 사람으로 구분되는 것이 진리입니다. 또 오래 살아도 삶이 아름답지 못하면 자신이나 후손이나 국가에 엄청난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살았든지 우리는 칭찬 듣고 구원받은 아름다운 사람으로 살아야 합니다.

♥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이유는 죄인을 심판하여 벌주려고 보내심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님을 진실로 믿는 사람은 구원을 받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벌써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지금 예수님을 믿으십니까? 그러면 구원받은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기쁘게 살며 천국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믿지 않는 사람은 주님 다시 오시기 전에 신속히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날은 아무도 모르지만, 여러 가지 징조로 봐서 그날이 가까워진 것이 분명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