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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7. ‘도서관이 달린다’

행복을 나눕니다 2017. 4. 18. 06:12



 


도서관이 달린다

라온도서관 2호차 개관식 개최

 

시흥시새마을문고 시흥시지부(회장 복연금)227일 시흥시중앙도서관 주차장에서 라온도서관 2호차 개관식을 개최했다.

 

라온도서관은 관내 서비스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멀티미디어 이동도서관차량으로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와 독서문화체험의장을 제공해 책 읽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한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이다.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서비스는 20129월부터 1호차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2호차가 운영됨에 따라 그간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했던 서비스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라온이란 즐거운이라는 의미의 순우리말로, 라온도서관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조변경을 마친 46인승 대형버스에 기존 이동문고 개념과는 달리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한 멀티미디어 시스템과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접목한 시흥시만의 특화된 도서관 서비스로 어린이, 청소년 계층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라온도서관에는 도서비치는 물론, 전자책, 오디오북, 최신 DVD 등을 확보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도서관 콘텐츠를 제공하며, 20명 이상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영화 및 동영상 상영시설,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라온도서관 이용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은 시흥시중앙도서관 통합 홈페이지(www.shcitylib.or.kr) 라온도서관 신청 게시판을 이용하면 되며, 자세한 세부내용 및 문의사항은 중앙도서관(031-310-522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오세관 시흥시새마을회 회장, 복연금 시흥시새마을문고 회장, 김순분 평생교육원 원장, 조정래 시흥시중앙도서관 관장, 윤태학김찬심 의원, 김복순 시흥시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 등과 전현직 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저널 webmaster@siheungjounal.co.kr 한정훈 대표기자 승인 2017.02.27 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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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5-16)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16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 소유를 자랑하는 것은 헛된 일입니다.

     사람들의 자랑거리는 대부분 소유입니다. 좋은 집, 고가의 물건, 학문과 지식, 풍족한 경제력과 어쩌다 얻은 권력이나 괜찮은 자리 등을 자랑합니다. 그런데 이런 것이 삶에 필요하긴 하지만, 잘 못 사용하면 악이 되고, 잘하면 본전이거나 조금 유익합니다. 그럴 뿐만 아니라 이런 것들은 하루아침에 없어지는 안개와 같은 것이기도 합니다. 또 좀 오래 소유한다 해도 내 삶이 끝나는 날에는 아무 역할도 못 할 뿐 아니라 그냥 버리고 떠나야 합니다. 그런데도 그것이 영원히 나의 소유가 될 줄로 착각하고 집착하고 자랑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사람은 어느 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세상에 보내져서, 살다가 빈손으로 어디론가 떠나야 합니다. 천국 아니면 지옥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땅에 사는 날 동안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소유가 작거나 많거나 하나님 뜻대로 바르게 쓰임 받기를 기도하면서, 예수님을 만나는 일과 천국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자랑 할 줄 알아야 감사와 행복이 있습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