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41. 트럼프, 黃권한대행과 약속
▲ 대통령 취임 후 첫 주일 예배 참석한 트럼프
▲ 통화중인 황교안 권한대행
트럼프, 黃권한대행과 약속
“100% 한국과 함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국무총리실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첫 통화에서 "미국은 언제나 100% 한국과 함께 할 것"이라며 한·미 공조를 재확인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30일 오전 9시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30여분간 전화통화를 통해 양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황 권한대행과 트럼프 대통령이 통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황 대행은 트럼프 대통령의 제45대 미국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며 “미국과 아태지역 및 국제사회에 많은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국민에게 설을 맞이해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한국이 이룩해 온 제반 발전상을 높이 평가한다"고 답했다.
이어 황 권한대행은 "지난 60여년간 군사·안보 분야를 넘어 경제·글로벌 파트너십 분야를 아우르는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성장한 한미 동맹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언제나 100% 한국과 함께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트럼프는 "한미 관계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좋을 것(better than ever before)"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번 주 매티스(Mattis) 미국 국방장관 방한을 계기로 양국 간 동맹의 연합방위능력 강화와 북핵 공조 방안에 대한 긴밀한 협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미국은 북한 문제에서도 100% 한국과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 양국 각료 등 관계 당국 간 북핵·미사일 대응전략 등에 대해 계속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
이번 전화통화는 트럼프 대통령 측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맬컴 턴불 호주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도 각각 통화했다.
조선일보 고성민 기자 입력 : 2017.01.30 10:22 | 수정 : 2017.01.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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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롬 5:6) 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 죄인인 나를 대신하여 죽어주신 예수님입니다.
누구를 위하여 대신 죽어주는 일을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혹시 의를 위하여 죽을 수는 있다지만, 죄인을 위하여 죽어 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죄인인 우리를 구원해 주시려고 십자가에 달려 죽어 주셨습니다. 이렇게 되심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겠다는 약속을 이루신 것입니다. 위대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먼저 약속하셨고 그 약속을 지키셨으니 우리는 구원받은 사람답게 감사한 마음으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할 줄 알아야 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