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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 길에서 나무 파는 할아버지 사연에 ,,,

행복을 나눕니다 2016. 12. 22. 07:05







 

길에서 나무 파는 할아버지 사연에 ,,,

네티즌 울컥

    

아내가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뒤에도 밀린 병원비를 내기 위해 나무를 베어 파는 할아버지의 사연이 많은 네티즌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지난달 30일 한 페이스북 보도매체는 제시카 피트만이란 페이스북 사용자의 글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글은 외신에서도 화제가 된 미국 미시시피 주에 사는 케네스 스미스(80)의 사연입니다.

 



      

제시카 피트만은 지난해 고향인 미국 미시시피 주 걸프포트 시에서 운전을 하던 중 길모퉁이에서 노부부를 발견했습니다. 혹시 도울 일이 있을까 싶어 제시카는 차를 세우고 이유를 물어보았습니다.

 

케네스 스미스와 헬렌 스미스 부부는 폐암을 진단받은 헬렌의 치료비로 노후자금까지 모두 써 길에서 나무까지 팔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제시카는 부부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 뒤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런데 올해도 같은 자리에서 여전히 나무를 팔고 있는 케네스를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헬렌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케네스로부터 이유를 들은 제시카는 눈물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얼마 전 헬렌이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거기서 끝난 게 아니라 헬렌은 떠나고 없지만 갚지 못한 치료비 때문에 여전히 케네스는 나무를 팔아야 했습니다. 손도끼로 나무를 잘라 가정용 벽난로에 쓸 만한 땔감을 만들어 케네스는 지나가는 차들에게 팔고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제시카는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제시카는 이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케네스와 헬렌의 사연을 알리고 모금 사이트를 열었습니다. 처음 목표액은 7000만원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온정을 보태며 12000만원이 모였습니다. 모금된 돈으로 케네스는 밀린 병원비를 다 갚을 수 있게 됐습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상은 아직 살 만하다" "할아버지의 순애보가 마음을 울린다" "모든 것은 사랑이다"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길 바란다"며 감동을 나눴습니다

Jessica Pittman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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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6:1- )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하나님께는 감사만 해야 행복합니다.

내 삶에 나타나는 좋은 결과를 가지고, 내 힘과 노력으로 일궈냈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요 교만입니다. 열심히 일했고, 때를 잘 만났고, 좋은 사람을 만난 것이나, 죽을 고생을 했어도 죽지 않고 살아있는 것도, 내 능력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이며 기회입니다. 그러므로 겸손해야 하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야 합니다. 혹시, 정말 자기의 수단 방법으로 했는데도 좋은 결과로 보인다면, 그것은 모래 위에 집을 지은 꼴이기 때문에 오래가지 못합니다.

  

   또 나쁜 결과가 나타났다고 지나치게 자책하거나 자신의 무능만 탓해서도 안 됩니다. 사람의 능력은 한계가 있는 것이고, 부족하고 실수가 있을 수 있는 것이 사람의 공통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엎드려 물어보고, 하나님의 은혜로 주시는 지혜와 힘으로,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게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범사에 감사하고 하나님을 찾고 영광 올리는 사람은, 조건에 상관없이, 감사할 일이 점점 더 많아지는 삶이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잘되게 하시려고 훈련시키실 때도 있지만, 그런 과정과 상황을 전부 아울러서 잘 되게 하는 능력 있으실 뿐 아니라, 선하시고 좋으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이박준    lee7j7@dreamw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