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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5. "돈 1000원 주인 찾아주세요"

행복을 나눕니다 2016. 5. 31. 05:59







"1000원 주인 찾아주세요"

길에서 주운 것, 파출소 찾은 초등학생

 

한 초등학생이 길에서 1000원을 주웠다며 파출소로 가져와 맡긴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15일 경찰청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지난 2일 울산 동부경찰서 양정파출소에 한 초등학생이 찾아왔다.

 

영상 속 남학생은 경찰이 있는 곳으로 다가가 탁자 위에 1000원짜리 한 장을 내려놓는다.

 

당시 근무 중이던 최용근 경위는 학생에게 무슨 일로 왔느냐고 물었고 초등학생은 길에서 돈을 주웠어요라고 말한 뒤 파출소를 나가려 한다.

 

최 경위는 아이를 급히 불러 세워 이름과 돈을 어떻게 주웠는지를 물었다. 이 학생은 인근 양정초등학교 3학년 임모(9)군으로 밝혀졌다.

 

임 군은 학교를 마치고 집에 가던 중, 길에서 돈을 주웠다이를 주인에게 되돌려 주고 싶어서 왔다고 했다. 최 경위는 1000원을 습득물로 접수하고 임군을 돌려보냈다.

 

임 군의 마음씨가 기특했던 경찰관들은 사비로 문화상품권을 구입해 전달했다.

조선일보 장형태 기자 입력 : 2016.03.16 10:42 | 수정 : 2016.03.16 15:23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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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 삶에는 언제나 갈등이 있습니다.

사람은 어떤 일을 당하면 어떻게 처리할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정상적인 방법과 비정상적인 방법을 두고 고민합니다. 당연히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일을 처리해서는 안 되지만, 자기 자신의 이익과 손해와 관련되었으면 대부분 고민합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비정상적인 방법을 쓰면 잠시 동안은 유익할 수 있을지 모르나, 결과는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런 말은 너무나 당연한 말이긴 하지만 좀 큰일과 관련되었으면 누구나 쉽게 결정하지 못합니다. 삶에 있어 가장 아름다운 방법은 성령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의 방법대로 처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복되고 즐겁습니다.-이박준